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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직과 아시아연대론: <<少年韓半島>>에 게재한 「社會學」 시리즈를 중심으로

李人稙とアジア連帯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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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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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분야에서 이인직의 「사회학」을 전면적으로 다룬 연구 결과는 아직까지 없다. 이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논한 것은 사회학 분야로서 박명규는 이인직의 “사회”와 “사회학” 규명 시도를 우리나라 사회학의 효시로 보고 있다. 이인직이 사회를 “소사회”와 “대사회”로 구분하고 있다는 박명규의 논의는 필자의 분석과 일치하지만, 이인직이 “대사회”를 “국민사회”와 연결시키고 있다는 논의에 필자는 동의하기 어렵다. 「사회학」에는 <<만세보>>에 실린 논설 「삼진연방」이나 신소설 <<혈의누>>에서 균열을 드러냈던 아시아연대론에 관한 그의 입장이 정리돼 있다. 즉 “인종적 단체”를 “일분자”로 삼는 “대사회”는, 국가 차원을 넘어서 “문화의 형식”이 “일치”하는 동양 혹은 아시아를 “대사회”로 보면서, 아시아연대론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추론하게 한다. 이인직은 일본에 체재하던 십 년 간, 이른바 계몽기획의 틀을 구상하였다. 그 내용은 언론사를 거점으로 하여 활동하면서 신소설, 신연극을 가지고 의식교육에 집중한다는 일종의 ‘국민개화 프로그램’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근대국가 수립이라는 기획(계몽기획)을 실현하려는 순간, 이인직은 아시아연대론과 그의 계몽기획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하지만 「사회학」시리즈 집필을 통해 이를 즉시 정리하고, 자신의 입장은 일본을 맹주로 하는 연방론임을 분명히 한다.

Abstract

文学分野で李人稙の「社会学」を全面的に扱っている論文は, あまり見当たらない。 これを綿密に分析したのは, 社会学分野である。 朴明圭は, 「社会」と「社会学」を正義しようとした李人稙の試みを, 韓国の社会学の嚆矢として把握している。 李人稙が社会を「小社会」と「大社会」に分けていることは確かであるが, 「大社会」が「国民社会」を意味している朴の意見は, 再検討が必要と思われる。 社会学」には, 『萬歲報』に載った論説「三陣聯邦」や, 新小説『血の涙』において亀裂を露にした「アジア連帯論」に対する彼の立場が整ってある。 すなわち, 「人種的団体」を「一分子」にする「大社会」は, 国家レベルを越えて「文化の形式」が「一致」する東洋, またはアジアを「大社会」にしているアジア連帯論を考えていたと思われる。 李人稙は日本に滞在していた十年間, いわゆる「啓蒙企画」の枠を構想した。 その内容は, 言論社を拠点として活動しながら, 新小説, 新演劇をもって, 意識の教育に集中するという, 一種の「国民開花プログラム」として理解することができる。 しかし, 近代国家を樹立するという企画(啓蒙企画)を実現しようとする瞬間, 李人稙は, アジア連帯論とその啓蒙企画との狭間で葛藤することになる。 しかし, 李人稙は, 「社会学」シリーズを通して, 直ちに立場を整い, 自分の立場は日本を盟主とする連邦論であ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

참고문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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