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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30년대 대중잡지에 나타나는 음식 표상 -『별건곤』과 『삼천리』를 중심으로-
Food representations in the 1920s and 1930s in Korea -Focused on Byeolgeongon and Samcheo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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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이 논문은 대중잡지 『삼천리(三千里)』와 『별건곤(別乾坤)』를 대상으로 하여 1920~30년대 음식문화의 풍경을 재구성한 글이다. 1920~30년대는 음식에 대한 가치전환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전통적으로 음식의 가치는 손님에 대한 가문의 접대에 두어졌다. 반면에 이 시기에 이르면 음식은 인간 활동을 위한 영양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영양학적․생리학적 관점이 새롭게 대두하게 된다. 또한 이 시기는 만성적인 농업공황이 장기화되면서 인구와 식량 간의 맬더스적인 위기의식이 분출되기도 했다. 이 글에서는 설렁탕을 중심으로 식당이 형성되는 과정, 서양식 아침식사를 하는 상류층의 음식 문화, 아지노모토(味の素)․헌립(憲立)․통조림이 일상생활 속에 도입되는 과정, 음식 만들기에 관한 신여성 주부의 고민 등을 고찰하였다. 또한 요릿집, 선술집, 내외주점, 청요릿집, 색주가, 끽다점, 양주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1920~30년대 음식문화의 다층적인 면모를 고찰했다. 아울러 초코렛과 드로프스의 유행, 칼피스․라무네․사이다 등의 탄산음료의 유행, 아이스크림․밀크쉐이크․빙수 등 야식 및 간식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고찰함으로써, 1920~30년대 음식문화의 풍경을 재구성하고자 했다.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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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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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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