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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단원을 중심으로 한 일본의 한국어 교재 분석 연구

A study on analysis of Korean language textbooks used in Japan focusing on the ‘Hobby’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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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본 논문에서는 일본에서 출간된 한국어 교재를 분석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데, 특히 ‘취미’ 단원에 국한하여 어떠한 특징적인 양상이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다. 이때 교재의 단원 구성적 측면과 어휘, 문법, 본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의 내용을 각각 검토하여 어떠한 양상을 보이는지에 초점을 두었다. 그 결과를 요약하여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①단원 구성의 체계가 일관적이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②단원의 어휘 제시가 되어 있지 않거나, 제시했더라도 주제, 학습자의 수준, 분량 등에서 적절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 ③문법에서도 주제와의 긴밀성, 실제성 등이 부족하거나 연습 문제가 없는 경우가 있었다. ④본문과 듣기 대본, 읽기 텍스트를 제시할 때 주제와 관련된 맥락 유지, 표현의 실제성, 완성도 등에서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⑤말하기 활동에서는 학습자들의 실제적인 활동 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았다. ⑥과정 중심의 쓰기 활동을 위한 자료 제시가 부족하거나 읽기와의 연계성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여 교수-학습에 적절하고 효과적인 한국어 교재를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Abstract

In this paper, we aimed to analyze Korean textbooks published in Japan and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the ‘hobby’ unit. We focused on the organizational aspects and what it looks like by examining the following parts: vocabulary, grammar, text, listening, speaking, reading, and writing.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① There were cases which the system was inconsistent in the unit structure. ② The vocabulary in the unit was not presented, or if it was, it was not appropriate for the topic, learner level, or length. ③ In terms of grammar, there were also cases where there was a lack of cohesion with the topic or practicality, or there were no exercises. ④ When presenting the main texts, listening scripts, and reading texts, there were many cases where there were deficiencies in maintaining the context related to the topic, realism of expression, and completeness. ⑤ In speaking activities, there was a high possibility that learners would have difficulty performing actual activities. ⑥ In some cases, there was a lack of presentation of materials for process-oriented writing activities or connections to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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