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민속극의 알레고리적 특성에 대한 연구-영남지역 민속극을 중심으로

The Study on the Allegorical Characteristics of Folk Drama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민속극은 속뜻과 표현물의 관계를 직설적이면서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이를 위해 민속극이 사용하는 대표적 표현물이 동물관련 요소이다. 본고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살폈다. 사물을 통한 의미 확산으로 민속극이 활용하는 표현 매개 중, 본고의 고찰대상이 되는 동물관련 요소는 일차적으로 동물가면을 쓴 동물 등장인물의 역할을 의미한다. 사자, 범, 영노, 비비 등이 대표적이다. 본고의 동물관련요소 고찰은 동물관련요소의 표현방식, 의미 분석, 의미의 지향 등의 분석을 통해 그 전체적 모습에서 드러나는 공통된 특징을 확인하는 것이다. 민속극에서 동물관련 요소와 관련되어 알레고리적 내용을 표현할 때는 반복적 표현을 이용한다. 반복적 표현은 일종의 반복되는 패턴을 예술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영노와 영노양반의 대결은 동일한 상황의 대사가 반복되면 연기의 동작도 반복된다. 동물관련요소는 민속극의 미학적 근원이 풍자와 역설에 있다는 점을 특징짓는 핵심적 매개이다. 알레고리적 특성의 유효성이 미학적으로 이해되고 있다는 점도 인정이 되는 부분이다. 동물관련요소는 신명을 위해서도 기능한다. 민속극 연희에서 동물관련 요소는 신명을 돋우면서 대사의 율격을 보조하여 대사와 연기가 조화되도록 매개가 된다. 신명과 조화를 위한 알레고리적 표현 속에는 제의적 미학도 포함된다. 이런 특성들은 부산·경남 지역의 민속극에 다양하게 나타난다.

Abstract

This study studied the aesthetic principles of animal masquerade in folk Mask Dance. Animal masquerade means primarily the role of characters wearing animal masks. Even if the mask does not appear directly in the yard, even if the animal-related contents appear in the folk drama dialogue, it is considered to be classified as animal masquerade. The aesthetic principle of animal masquerade is expressed metaphorically through metabolism, sometimes through the atmosphere of the scene, or through the production of performances. The case where both dialogue and directors are involved is the scene where Young-no is trying to eat anythings. There are two aesthetic features in these expressions. It is the aesthetic of allegory and repetition. The metabolism and actions of anger or baboon are repetitive. It can be said to be a pattern of circulation. In the aesthetics of satire and paradox there was satire that revealed the dull perception of the world.

참고문헌 (18)

  1. 김민정, "알레고리의 관점으로 본 해체적 역할에 관한 연구", 박사, pp.2004
  2. 박진태, "통영오광대" (2001), 화산문화
  3. 송병집,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에 나타난 예술적 인식으로서의 알레고리", 박사, 서양화, pp.2008
  4. 이두현, "한국연극사" (1999), 학연사
  5. 이보형, "새 쫓는 소리 영노", 한국민요학, (6) (1998), 한국민요학회
  6. 이진경, "근대적 시공간의 탄생" (2002), 푸른 숲
  7. 임석원, "발터 벤야민의 알레고리 개념 연구: 『독일 비극의 원천』을 중심으로", 석사, 독문학, pp.2003
  8. 임선희, "알레고리적 차용으로서의 심리적 공간 표현 연구 : 본인 작품을 중심으로", 박사, 조형예술학부, pp.2014
  9. 정상박, "오광대와 들놀음 연구" (1986), 집문당
  10. 진중권, "미학 오딧세이" (2004), 휴머니스트
  11. 진중권, "현대 미학강의" (2003), 아트북스
  12. 최락용, "한국 전통인형극에 등장하는 이물 연구-영물과 괴물을 중심으로", 한국극예술연구, (50) (2015), 한국극예술학회
  13. 최태만, "미술과 사회적 상상력" (2008), 국민대학교 출판부
  14. 하을란, "한국 동물가장가면희의 역사와 연희양상", 박사, 민속학, pp.2009
  15. 한석우, "입체조형" (1991), 미진사
  16. 발터 벤야민, "독일 비애극의 원천" (2009), 한길사
  17. 존 맥퀸, "알레고리" (1976), 서울대학교출판부
  18. 팰드먼, "미술의 구조적 이해" (1990), 기린원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