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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目漱石の『夢十夜』?「第三夜」「第七夜」「第九夜」の?究

A study on 『Ten dreams』by Soseki Natsume, mainly about 〈loneliness〉caused by losing his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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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일본어와문학

초록

꿈은 우리들의 의식의 영역을 무한히 확대해서 보여준다. 소세키는 특히 의식이라는 것에 구애되던 작가이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무의식이라는 것을 깊숙이 주목하던 작가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무의식의 문제를 근거로 하여 소세키는 <꿈>이라는 것을 작품으로 형상화시켰다. 그 꿈은 우리가 꾸는 꿈이 아니라, 말하자면 <방법>으로써의 꿈이다. 즉 무의식에 나오는 꿈을 방법적 틀로 하여 『夢十夜』라는 작품을 쓴 것이다.  작품 속의 특히「第一夜」「第三夜」「第四夜」「第七夜」「第九夜」에는 모친의 태내에서 격리된〈고독한(淋しい)〉 不安이라는 모티프가 공통적으로 묘출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세키는 늘 어머니에 관해서 좋은 어머니라고 경모에 찬 목소리로 회상한다. 그러나 그것은 역시 <의식된> 이후의 어머니라 할 수 있다. 무의식의 시기, 즉 0세에서 2, 3세까지의 시기에 모친과의 격리된 단절감의 체험은 인간의 성장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본다. 「유아는 모친에게 버려졌을 때 생명적인 불안감을 느낀다.(幼児は母親に置き去りにされた時、生命的な不安を感じる)」고 土居健郎는 말하는데, 그 무의식의 시기에 있어서의 소세키와 모친과의 관계는 아주 차가운 것이었을 것이고, 그 단절감은 존재적 불안으로 연결되고 있을 것으로 본다. 『夢十夜』에는 소세키의 무의식의 내부의 모친의 존재가 얼마나 공백에 차 차있으며, <고독한(淋しい)〉불안에 찬 것인가를 상징적으로 묘출하고 있다고 본다.  「第一夜」에는 죽은 어머니의 무덤가에서 언제까지나 기다리는 「영원한 소년(永遠の少年)」소세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第三夜」에는 태어나자마자 물건처럼 버려진 존재적 불안감이 그려져 있다. 이 불안감을 이후 추적망상으로 나타난다. 또 작중의 「네가 나를 죽인 것은 지금부터 꼭 백 년 전이었지.(御前が俺を殺したのは今から丁度百年前だね)」라는 말에는, 무의식의 시기에 어머니로부터 받은 굴욕감이나 상처 등이 표출되어 있다. 「第四夜」에도 근원적인 의미에서의 죄악감이 들어 있다고 본다. 「第七夜」에는 모태로 회귀해 가고 싶다는 바람과 모태로부터 떨어져 나온 것에 대한 회한이 그려져 있다고 본다. 「第九夜」에도 역시 모친과의 사이에 생긴 격절감, 모친에게서 받은 상처나 불안감이 상징적으로 표출되어 있는 것이다. 소세키는 존재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발버둥치고, 몸부림치는 <고독한(淋しい)> 것이었다. 그것이 또 소세키문학의 근원적인 모티프이다. 인간존재란 어떤 근원적인 것으로부터 단절되어 있는 〈고독한(淋しい)〉것이라는 명제가 『夢十夜』의 기저에 일관되게 흐르고 있으며, 그 중에 특히 모친과의 단절감에서 오는 불안과 고독감이 생의 원점을 이루고 있는 소세키문학세계를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소세키가 그 자신의 유소년기에 손에 넣은 순결하고 선량한 영혼, 아름다운 영혼, 성실한 영혼을 더럽히고 만 현실세계, 『道草』流로 말하자면、「따뜻한 인간의 피를 메마르게 한(温かい人間の血を枯らしてきた)」현실세계에 대한 원망 같은 것도 같이 담겨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본고에서는 「第一夜」「第三夜」「第四夜」「第七夜」「第九夜」를 통하여 모친의 결락에서 비롯된 「영원의 소년(永遠の少年)」 소세키의 근원적인 불안과 외로움을 분석하여 보았다.

참고문헌 (13)

  1. 片岡豊, "漱石作品論集成(2巻)坊っちゃん" (1990)
  2. 片岡豊, "漱石作品論集成(4巻)漾虚集.夢十夜" (1990), 桜楓社
  3. 土居健郎, "『甘え』の構造" (1986), 弘文堂
  4. 江藤淳, "漱石とその時ー第一部" (1970), 新潮社
  5. 江藤淳, "夏目漱石" (1989), 新潮社
  6. 北垣隆一, "漱石の精神分析" (1968), 北沢書店
  7. 佐藤泰正, "漱石的主題" (1993), 春秋社
  8. 吉田六郎, "「わが輩は猫である」" (1983), 勁草書房
  9. 河合隼雄, "昔話と日本人の心" (1982), 岩波書店
  10. 加賀乙彦, "群像 日本の作家" (1991), 小学館
  11. 夏目鏡子, "漱石の思ひ出" (1929), 岩波書店
  12. 芥川竜之介, "芥川竜之介全集8巻" (1978), 岩波書店
  13. 瀬沼茂樹, "夏目漱石" (1987), 東京大学出版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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