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정원일기 』 효종 편의 씨름 고찰
Consider the Ssireum in the Records of Seungjeongwonilgi during King Hyojong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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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승정원일기 효종 편의 씨름을 고찰하는 것이며, 한국사데이터베이스(2024년 6월1일)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검색키워드는 ‘角觝(각저)’, ‘角抵(각저)’ 등이며, 수집한 자료는 다각적검증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승정원일기 효종 편에는 6개의 원문에 씨름기록이 나타났으며, 씨름 명칭으로는 각저지희(角觝之戱) 3회, 각저희(角抵戱), 각저지인(角觝之人), 관희(觀戲) 등이 각각 1회가 기록되었다. 둘째, 승정원일기 효종 편의 기록은 모두 청의 칙사와 관련한 기록이며, 칙사는 씨름을 관람하기 위해 재인(才人)과 시장의 상인 등을 궁으로 불러들이게 하였고, 한차례의 기록에서는 수십명을 부르기도 하였다. 셋째, 영접도감에서는 칙사와 관련한 내용을 효종에게 수시로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승정원일기 효종 편의 씨름 고찰을 통해 ‘각저지인(角觝之人)’의 기록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승정원일기 최초로 ‘각저지희(角觝之戱)’ 의 기록을 확인하였고, 칙사가 씨름을 관람하기 위해 재인(才人)과 시장의 상인까지 궁으로 불러들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sider the Ssireum in the records of Seungjeongwonilgi during King Hyojong period. This study used the Korean history database search system to collect data. The search keywords were ‘Gakjeo(角觝),’ and ‘Gakjeo(角抵)’. The collected records identified through various verification methods. The conclusion is as follows. First, Ssireum records appeared in six original texts of Seungjeongwonilgiduring King Hyojong period, and as for the names of Ssireum, 3 times of ‘Gakjeojihui(角觝之戱),’ and once each of ‘Gakjeohyi(角抵戱),’ ‘Gakjeojiin(角觝之 人),’ and ‘Gwanhui(觀戲)’ were recorded. Second, the records of Seungjeongwonilgiduring King Hyojong period are all related to the envoy of Qing Dynasty. In order to watch Ssireum, the envoy of Qing called Jae-in(才人) and merchants of the market to the palace, and in one record, dozens of people were called. Third, ‘Yeongjeopdogam(迎接都監)’ frequently reported information related to the envoy of Qing. For the first time, this study was able to confirm the record of ‘Gakjeojiin(角觝之人)’ through a Ssireum review of Seungjeongwonilgiduring King Hyojong period. For the first time in Seungjeongwonilgi, it was confirmed that the records of ‘Gakjeojihui(角觝之戱),’ and that the envoy of Qing Dynasty brought Jae-in(才人) and merchants from the market to the palace to watch Ssi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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