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시대 예술교육의 파르마콘적 담론
Pharmakon Discourses of the Arts Education Practiced in the New Normal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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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약’이자 ‘독’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닌 그리스어 ‘파르마콘(pharmakon)’어원이 주는 교훈을 통해 위기이자 기회라는 차원에서 최근 대면과 비대면,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과 기술 등의 이항대립적인 예 술교육 실천 딜레마에 대한 관점들을 논의한다.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전통적인 예술교육의 가치를 보존하 고자 하는 관점과 디지털화된 예술교육 방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에 대 한 다양한 관점에 따라 예술교육의 방법과 내용도 모색될 수 있다. 이 연구의 내용은‘파르마콘’이 가진 어원이 가진 이중적 의미를 디지털의 가속화로 대변되는 미래에 대한 낙관과 비관의 양립적인 관점으로서 살펴보고 트랜스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에 기반하여 전통적인 예술교육의 가치와 디지털화된 예술교육의 장점과 그 문제들을 제시한다. 연구의 결과는 단지 디지털화된 기술의 접목만을 목표로 하는 예술교육으로 해결될 수 있 는 것이 아니라 포스트휴먼적인 인간에 대한 이해 방식의 변화와 앞으로 전개될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예술 교육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 해와 예술의 변화된 역할을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수용해야 할 것과 조절해야 할 것, 그리고 적용의 과정에 서 일어날 수 있는 예술교육의 실천 딜레마를 파르마콘적으로 바라보는데 의의가 있다.
Abstract
This study discusses the future of arts education as both a crisis and an opportunity having a bina- ry contradiction in the reality of transition that we face from the moral of the origin greek word "pharmakon", which has a double meaning of 'medicine' and 'poison'.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share a perspective of future-oriented art education by comparing a pharmakonian discourse to a di- lemma over the value of traditional arts education and the prospect of digital-transformed arts education. Not just from a simple online and offline aspects, but rather a search for more funda- mental multitact methodological potential for arts education. The perspective on the future is im- portant in order for arts education to incorporate reflections on humanities and not just aims to combine digital technology in the new normal era. Acknowledging the change in methods to enjoy and educate arts in accordance with the prospects for the future society is also important. Therefore, this study seeks the value of traditional arts education and the possibility of digital arts education in terms of ‘digitaliization' based on transhumanism and posthumanism as a perspective on the future from the origin of the word 'pharmak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not intended to draw con- clusions about what arts education should be like at a time when a new understanding and transition of human beings is facing, but rather to look at the future of arts education in a pharmakonian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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