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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공간에 대응한 가사문학―문학적 의미, 그리고 가사문학사적 의의―

Gasa created in response to Korean Independence―the deployment aspect of Gasa, literary meaning, and historical significance of G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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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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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해방 공간에 대응하여 창작한 가사문학의 전개양상을 살펴보고그 문학적 의미와 가사문학사적 의의를 규명하는 데 있다. 먼저 해방 공간에 대응하여 창작한 가사문학의 전개양상을 살펴보았다. 전개양상은각 작품이 담고 있는 작품세계에 따라 크게 ‘해방 시국 자체를 서술한 가사(6편)’와‘해방과 개인의 삶을 서술한 가사(7편)’로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후자는 다시 ‘국내 체류자의 가사(3편)’와 ‘귀환자의 가사(4편)’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이들 가사로 확인된작품은 총 13편인데, 이 가운데 처음 소개되거나 거의 연구되지 않은 작품이 8편이나된다. 그리하여 각 가사에 대한 소재지, 작가, 창작시기, 작품의 내용 등을 충실하게 고증, 서술함으로써 이 시기 가사문학 연구의 1차 자료를 제공하고자 했다. 다음으로 이들 가사의 문학적 의미를 규명했다. 이들 가사는 해방 공간을 살아간각 개인의 다양한 삶과 해방 공간을 바라본 당대인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 있어 당대를 증언하는 다큐멘터리로 기능한다는 문학적 의미를 지닌다. 마지막으로 이들 가사의 가사문학사적 의의를 규명하였다. 이들 가사는 해방 후에도 가사문학이 여전히 살아 있는 장르로 기능하였음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자료라는면에서 가사문학사적 의의를 지닌다. 따라서 일제강점기에 들어가면서 가사문학이 쇠퇴기에 접어들었다는 가사문학사의 시각은 재고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이들 가사의작가가 대부분 경북지역에 한정된 점과 작품세계의 봉건성은 한계로 드러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the deployment aspect of Gasa created in response to the Korean Independence space, and to investigate the literary meaning and historical significance of Gasa. In Chapter 2, the deployment aspect of Gasa created in response to the Korean Independence space were examined. This chapter focuses on conveying objective facts such as the location of the work, the author, the time of creation, and the content of the work. The target works are as follows. Haebanggara, Haninsa, Joseongeongugga, Sagukgasa, Haebanghuhwanhuilakga, Haebanghwanhuiga, Jatanga, Baekuicheonsa, Wonmangga, Dandongseolyukga, Ilojeonjaenghoegoga, Haebangga, Chunpunggamhoelok. In Chapter 3, the literary meaning of these Gasa was investigated. These Gasa have a literary meaning that they functioned as documentaries of that time. These Gasa reflect the diverse lives of individuals living in the liberation space, and reflect the di- verse perspectives of the people who looked at the liberation space. Thus These Gasa functioned as a documentary testifying to the liberation space. In Chapter 4,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these Gasa was investigated. These Gasa are materials that show in detail that Gasa still functioned as a living genre even after liberatio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reconsider the perspective of the Gasa Literature that the Gasa Literature entered a period of decline as it entered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Meanwhile,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these Gasa is limited in that most of the writers are limited to the Gyeongbuk region and that the world of works is all guaranteed feud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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