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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詩歌에서 傳統과 近代의 相互關係

日本詩歌における伝統と近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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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近代’는 과거의 다양한 事象 속에서 ‘쓸모 있는 과거(usable past)’의 몇 가지를 골라내서 거기에 수정, 변형, 신기한 조합, 초점 치환 등 새로운 수정을 더하는 것으로 새로운 自己를 조직화한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오늘날 뚜렷이 ‘舊’의 낙인이 찍힌 ‘쓸모 있는 과거’를 ‘傳統’이라고 명명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과거의 事象에서 ‘選別’과 ‘가공’이라는 이중의 과정에 의해서 ‘近代’가 이루어질 때, 필연적으로 그 모태가 되기도 하고 돋보이게 하는 역할이기도 한 ‘傳統’이 ‘近代’의 요청에 따라서 새로 정비되고 구축되는 것이다. 『新体詩抄』의 저자들은 近代長詩에 어울리는 매체를 마련하기 위해서 漢詩, 와카(和歌), 하이카이(俳諧) 등 예전부터 전해진 詩的 장르의 정형을 모두 버리고 그 폐물 속에서 단지 전통적 운율인 7·5조만을 ‘쓸모 있는 과거’로서 취급하여 거기에다가 이중의 近代的 ‘가공’을 베풀었다. 즉 (1) 西洋詩에 본떠서 어느 정도의 길이를 가지는 일관한 ‘사상’을 포함시키기 위해서 ‘詩行’, ‘節’에 의한 분절구조를 채용한다는 형식상의 모색, (2) 오래된 어휘·어법이나 수사법을 쇄신하기 보다도 이것들을 배제하고 표현을 近代 日常語에 접근하려고 한 문체상의 改變이다. 그리고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는 그 반대로 이미 생기를 잃고 타성화했던 하이카이(俳諧)의 첫 구 및 와카(和歌)라는 낡은 형식을 그대로 ‘쓸모 있는 과거’로서 채용하여 거기에다가 (1) 리얼리즘 이념을 도입하는 것으로 상투화되고 류형화한 詩的 發想이나 테마의 통념을 깨는 것과 동시에 (2) 쉽고 명료하고 솔직한 표현을 존중해서 역시 문체를 日常語에 접근시키려고 한 이중의 가공을 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러한 의도적이고 의식적인 수정 결과 ‘하이카이(俳諧)의 첫 구’는 近代의 ‘하이쿠’로서, ‘와카(和歌)’는 近代의 ‘短歌’로서 새로 다시 태어났던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그러한 ‘가공’에는 원래 “詩란 무엇인가”라는 기본 이념의 갱신과 그것을 구체화하기 위한 詩的 형식, 특히 문체에 대한 대담한 변혁이라는 양자가 요청된다. 그리고 으레 이와 같이 새로운 시대를 향해 새로 꾸민 작업이 끝난 후에는 가공되기 전의 ‘쓸모 있는 과거’는 이번에는 ‘극복된 과거’, 즉 ‘傳統’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마사오카 시키의 경우에는 하이쿠 및 단가로서 변신하기 전의 하이카이(俳諧)의 発句 및 단가가 ‘전통’ 속에 짜 넣어졌던 것이다.

Abstract

というわけで「近代」は、過去のさまざまな事象のなかから「使える過去」usable pastの数々を選び出し、そこに修正や変形、新奇な組み合わせ、重点の置き換えなど、あらたな手直しを加えることで、新しい自己を組織化する。そしてその上で、今や歴然と「旧」の烙印を押されたその「使える過去」を、「伝統」と名づけるのである。ここで注意を要するのは、過去の事象からの「選別」と「加工」という二重の手続きによって「近代」が成立するとき、必然的に、その母胎でもあり引き立て役でもある「伝統」が、「近代」の要請にしたがって、あらたに整備・構築されることである。『新体詩抄』の著者たちは、近代の長詩にふさわしい媒体を用意するために、漢詩・和歌・俳諧など、旧来の詩的ジャンルの定型をすべて捨て去り、その廃物のなかから、ただ古来の韻律である七五調だけを「使える過去」として拾い上げ、そこに二重の近代的「加工」を施した。すなわち、(一)西洋詩に倣(なら)って、ある程度の長さをもつ一貫した「思想」を盛り込むために、「詩行」・「節」による分節構造を採用するという形式上の工夫と、それから(二)古びた語彙・語法や修辞法を刷新、というよりも排除して、表現を近代の日常語に近づけるという文体上の改変である。そして正岡子規は、その反対に、すでに生気を失って惰性化していた俳諧の発句および和歌という古い形式を、そのまま「使える過去」として採用し、そこに(一)写実主義(リアリズム)の理念を導入することで、旧套化し類型化した詩的発想やテーマの通念を打ち破るとともに、(二) 平明で素直な表現を重んじて、やはり文体を日常語に近づけるという二重の加工を施した。すでに述べたように、そうした意図的・意識的な手直しの結果、「俳諧の発句」は近代の「俳句」として、「和歌」は近代の「短歌」として、あらたに生まれ変わったのである。言い換えれば、それらの「加工」には、そもそも「詩」とは何かという基本理念の更新と、それを具体化するための詩的形式、とりわけ文体に対する大胆な変革との両面が関わっている。そして言うまでもなく、こうして新時代に向けての仕立て直しが終わったのちには、加工される以前の「使える過去」は、今度は「克服された過去」、つまり「伝統」と呼ばれることになる。子規の場合には、俳句および短歌として変身する前の俳諧の発句および和歌が「伝統」のなかに組み込まれたのである。

참고문헌 (5)

  1. 池袋 ?風, "新體詩批評一", 民之友, 4(39) (1889)
  2. 川本 皓嗣, "村の鍛冶屋 の生きがい―詩人ロングフェロ?と小?唱歌? 東京大?公開講座 五九 アメリカと日本", pp.241~276 (1996), 東京大?出版?
  3. 外山正一, "新?詩抄 in 近代日本文? 大系 五二 明治大正?詩集", pp.59~103 (1971), 角川書店
  4. 松井貴子, "生の?容 フォンタネ?ジから子規、そして直哉へ" (2002), 明治書院
  5. Brooks, Van Wyck, "On Creating a Usable Past" (1918), The D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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