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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治期 야마카미[山上萬次郎]의 일본 지리교과서ㆍ부도 집필과 독도 인식

Yamakami Manjiro’s Writings of Japanese Geography TextbooksㆍAtlases and Recognition of Dokdo in the Meiji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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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야마카미 만지로[山上萬次郎]는 메이지시대의 대표적인 지리학자이자 교육자로서 수많은 일본 지리교과서와 부도를 집필하였다. 특히 그는 일본의 국세와 영토 확장과 그 변화 과정에 관심을 갖고 이를 지리교과서와 부도에 정확하게 반영하였다. 문부성의 검정을 받은 그의 교과서와 부도는 채택률이 높았기 때문에 지리교육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본고는 1905년 2월 이전에 집필된 그의 지리교과서와 부도에 나타난 독도 인식을 분석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고유영토론을 비판하였다. 야마카미가 최초로 집필한 『新撰日本地理』의 「大日本帝國略圖」에는 ‘竹島’(울릉도)와 ‘松島’(독도)가 이름과 함께 표시되었다. 두 섬은 경위도상으로 가공의 섬인 아르고노트섬과 울릉도에 해당되지만, 동해상의 ‘竹島’와 ‘松島’ 두 섬이 모두 조선영토였다는 막부 이래의 인식이 반영되어 있다. 또 「山陰山陽兩道全圖」에는 ‘隱岐’ 위에 빨간색으로 ‘島根縣管轄’이라고 적혀 있지만, 울릉도와 독도는 제외되어 있다. 「大日本帝國略圖」는 내무성 지리국의 「大日本府縣分轄圖」(1881, 1882)에 들어 있는 「大日本帝國略圖」와 거의 비슷하다. 여기에는 ‘竹島’와 ‘松島’가 일본의 관할 구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는 농상무성 지질조사소 근무 중 隱岐를 직접 조사해 「隱岐圖幅地質説明書」와 「隱岐圖幅」을 작성했으며,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영토와 구별된 농상무성 제작의 「大日本帝國全圖」등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그는 독도의 존재를 인지하였다고 판단된다. 야마카미의 지리교과서와 부도에 실린 「大日本帝國全圖」ㆍ「我が國の位置」등에는 독도가 전혀 표시되지 않았지만, 울릉도는 들어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大日本中央部之圖 其二」ㆍ「本州西部」등에는 독도와 울릉도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그 안의 「位置指示圖」ㆍ「位置ノ大要」에도 경위도상으로 울릉도는 물론 독도가 확실하게 포함되지 않았다. 야마카미의 독도 인식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지도는 바로 일본 文部省의 검정을 받은 『中等教科用地圖 外國部』ㆍ『女子教科用地圖 外國之部』 上(1903), 그 개정판인 『中學教科用地圖 外國之部』 上에 실린 「아시아(アジア)」이다. 이 지도들에 그어진 일본의 국경선 안에는 명백하게 독도가 제외되어 있다. 이와 함께 실린 백지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야마카미는 1905년 2월 이전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간주하지 않았기 때문에, 독도를 제외한 채 일본의 국경선을 그었던 것이다. 나아가 그의 지리부도는 공식적으로 문부성의 검정을 받았던 만큼, 일본 문부성도 1905년 2월 이전에 독도를 일본영토가 아니라고 인정한 셈이 된다.

Abstract

Yamakami Manjiro(山上萬次郎) wrote the Japanese geography textbooks and atlases as a representative geologist and educator in the Meiji period. His geography textbooks and atlases were approv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have a high adoption rate. In particular, he accurately reflected Japan’s territorial expansion and changes in geography textbooks and atlases. Therefore, this article analyzes the recognition of Dokdo in Yamakami’s geography textbooks and atlases until February 1905. The first textbook written by Yamakami is Shinsen-Nihonchiri(『新撰日本地理』). ‘Matsushima’(Dokdo) and ‘Takeshima’(Ulleungdo) were drawn on the Dai-Nihonteikoku-ryakuzu(「大日本帝國略圖」) of this book. This map reflects the Bakufu(幕府)’s perception that Matsushima and Takeshima belonged to the Joseon Dynasty. Therefore, Dokdo and Ulleungdo are excluded on Sanin-Sanyo-ryodo-zenzu(「山陰山陽兩道全圖」) of Shinsen-Nihonchiri. In Yamakami’s other geography textbooks and atlases, only Ulleungdo was drawn on the maps of Japan such as Nihonteikoku-zenzu(「日本帝國全圖」). But Dokdo and Ulleungdo were excluded on the maps of Shimane Prefecture such as Honshu-Seibu(「本州西部」). Yamakami surveyed Oki during his tenure at the office in the Imperial Geological Survey of the Ministry of Agriculture and Trade, and drew up the Oki-zuhuku(「隱岐圖幅」) in 1896. He did not consider Dokdo as a Japanese territory on the map. Therefore, Japanese border is clearly excluding from Dokdo on the Asia(「アジア」) in the Chuto-kyokayo-chizu Gaikokubu(『中等教科用地圖 外國部』, 1902), Chukaku-kyokayo-chizu Gaikokunobu(『中學教科用地圖 外國之部』, 1903), and the Joshi-kyokayo-chizu Gaikokunobu(『女子教科用地圖 外國之部』, 1903). The fact that the Japanese Ministry of Education authorized these atlases, supports to show that the Ministry of Education did not recognized Ulleungdo and Dokdo as Japanese territory before February 1905.

참고문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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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경북신문, "1905년 이후 日 시마네현 지도에 ‘독도’ 없다", ~ (2016)
  42. 연합뉴스, "1905년 이후 일본 지도에도 독도 없다……독도는 한국땅",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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