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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읽기 유형과 평가 문항 간 연계성 연구 - 사실적 읽기와 추론적 읽기를 중심으로 -

Study on Connection between Constructs of Korean Language Reading Ability and Evaluation Items - Focusing on Factual Understanding and Reasoning Understan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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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본 연구는 읽기 평가 문항이 측정하고자 하는 읽기 유형을 담보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그간 연구되어 온 읽기 유형에 대한 분류에서부터 읽기 평가 문항 유형에 대한 것을 살폈다. 그 과정을 통해 이론적 관점에서 분류한 읽기 유형과 실증적 분석에 의한 읽기 문항 분류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의 읽기 유형을 평가하기 위해 특정 문항 유형을 선택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절대적이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읽기 유형을 온전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 것인가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기 시행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읽기 평가에서 목표로 한 이해 유형이 문항에 온전히 반영되지 못한 사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특정 문항 유형이 특정 읽기 유형의 온전한 평가를 담보하지 못함을 확인하면서 문항의 지문과 선지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됨을 밝혔다. 문항을 구성할 때는 수험자가 문항을 풀이하는 과정에서 행하는 읽기 과정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Abstract

This research was initiated by questioning the accuracy of reading assessment questions measuring their intended type of reading comprehension. To investigate this, the study first delved into historical classifications of reading types and subsequently examined the formats of reading assessment questions. Through this process, the study identified a disparity between reading types defined theoretically and those determined through empirical analysis. While particular question formats might be chosen to assess a specific type of reading comprehension, their accuracy isn’t guaranteed. The study also sought to understand the prerequisites necessary for a comprehensive assessment of any given reading type. As part of this investigation, the study analyzed instances from the previously conducted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TOPIK) reading tests, where the desired comprehension type wasn’t wholly represented in the questions. The findings revealed that specific question formats don’t always ensure a thorough assessment of certain reading types. This underscores the critical role of how a question’s passages and choices are crafted. When designing questions, it’s crucial to account for the entire reading process a candidate goes through while answering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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