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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에서 한문과 분리의 의미 -국어과 교육과정의 변화를 중심으로

The meaning of separation of Chinese character from Korean language - focused on Korean language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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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제1차와 제2차 교육과정기 국어과는 한자․한문교육을 겸했었다. 하지만 한문과가 국어과에서 분리된 제3차 교육과정 이후 현재까지의 국어과 교육과정에는 살펴본 것과 같이 한자․한자어에 관한 교육내용이 없다. 한글전용정책의 부작용으로 다시 한자․한자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면서 한문과를 독립교과로 만들었고 이 후부터 국어과에는 한자․한자어와 관련된 교육과정이 사라진 것이다. 이는 사회와 학계․정치계 등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문교부 당국이 일부 한글전용주의자들의 압력에 따라 국어 속에서 한자․한자어를 교육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피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70년대 전후나 지금이나 한자 관련 교육에 관한 사회적 요구는 그다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당시 대중들의 요구도 한문문장이나 한문학 등 전문분야보다는 한자 낱글자나 한자어의 교육을 어릴 때부터 정규적으로 시켜야한다는 것이었고 요즘 사회의 요구도 그와 다르지 않다. 그리고 대중들의 이런 요구를 반영해서 일찍부터 여러 연구자들이 이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해왔다. 하지만 교육과정이나 교재, 입시제도 등 다방면에 걸친 연구성과들이 있음에도 현실 교육정책에는 이런 연구결과가 그다지 반영되었다고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연구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동시에 연구자나 학회, 학과 차원의 또 다른 실천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Abstract

On Primary and secondary curriculum, Korean Language course had involved Chinese chracter Education. However, Since Chinese chracter Education course had separated from Korean Language courses in Third curriculum, there are nothing but Korean Language in Korean Language course. As the execution of Chinese chracter Education Cause from the Side effect of Hangeul-only policy, Chinese chracter Education course became a Independent Curriculum, since then there are nothing but Korean Language in Korean Language course. Ministry of Education officials had wanted to avoid Chinese chracter being taught in Korean Language course, so they had refused the needs of society and politics. The situations of the 1970s and now seems to be not that very different. In 1970s, People wanted to learn Chinese chracters but did not wanted to learn Chinese sentences. That is the same thing what people want to these days. To reflect the needs of the public, several researchers have proposed remedy for this. In reality, however, educational policy did not reflect the results of these studies. Now, I think, researchers and Society, Department have to do Another dimensions of practice in order to fulfill the intents of 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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