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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권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

Can Botany Rights be Just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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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채식주의와 동물보호론에서는 인간을 포함한 동물을 권리를 인정받는‘자아(주체)’로 여기지만 식물을 포함한 기타 생명체는 아예 권리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며, 철저히 ‘타자’로 폄하하는 경향이 있다. 과연 이러한 자아/타자의 구분은 정당한가? 본고에서는 이러한 구분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식물권의 정당화’에 대한 논의를 해보고자 한다. 동물보호를옹호한다고 해서 모든 동물에 대해 권리를 인정한다거나 인간보다 동물을 중시하는 것은 아니듯, 식물에게 권리가 있다고 해서 인간이 식물을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성립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인간중심주의적 입장에서 동물과 식물은 늘 차별받고 있다. 특히 식물은 동물에 비해 더 그렇다. 식물권의 정당화 논의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Abstract

The animal including human being has been regarded as the ‘Self(subject)’ that has the right in the vegetarianism and animal protectionism, but there has been a tendency that the other lifes containing plants have not been allowed any right and disparaged to the‘Others'. Can this separation of subject/others be justified? This paper argues that not only animals but also botanies should have right in some conditions. In the status quo, all human species have rights and some animal species have rights in principle level. Such defending the animal protectionist doesn't mean that we are approving all the animal's rights at once, and taking animals serious than humans, so that it cannot be concluded as all humans have right to abuse the plants. In spite of all these issues, from anthropocentric views, all animals and plants have been discriminated, especially plants are. Therefore this is the justification to discuss about the right of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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