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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하드라마에서 보이는 히데요시像-「도시이에와 마츠」와「공명의 갈림길」을 중심으로-

The Image of Hideyoshi Shown in the Japanes Taiga Dramas-Focused on 「Tosiie and Matu」and「Love and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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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역사학

초록

최근 TV 사극은 국가와 국민이 요구하는 정서가 비교적 농후하게 표출되어 있어, 시대의식 및 역사의식을 추출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이다. 본고에서는 TV 영상매체 가운데 사극을 통해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에 관한 이미지를 연구하였다. 특히 일본의 NHK 대하드라마 가운데 2000년대 상영되었던 히데요시 관련 두 작품인 「도시이에와 마츠(「利家とまつ)」(2002년)와 「공명의 갈림길(功名が辻」(2006년)을 중심으로 최근 일본의 대하드라마에서 조선침략과 관련된 내용을 어떻게 묘사했으며, 동시에 히데요시에 대한 이미지는 어떠했는지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두 작품 모두 히데요시에 대한 이미지는 출세가도하여 성공한 인물로 평가한 점은 변함이 없으나, 「도시이에와 마츠」에서는 조선침략의 원인을 히데요시의 개인적인 성향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전쟁 중의 조선상황은 별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에 비해 「공명의 갈림길」은 지금까지 의식적으로 삭제하여 왔던 조선침략 상황과 히데츠구 참살 사건 등이 비교적 간략하나마 언급하였고, 히데요시의 조선침략 원인을 그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내부의 권력구조 문제와 연결시켜 묘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변화는 2000년대 들어와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바라며, 객관적인 역사인식을 공유하려는 양국의 역사학계의 연구성과를 반영한 결과라 하겠다.

Abstract

In this thesis, the image about Toyotomi Hideyoshi through the saga dramas on TV was studied. Especially this was focused on two dramas, 「Tosiie and Matu」(in 2002) and 「Love and Glory」(in 2006) among Japanese NHK saga dramas, and this was reviewed on how the contents related to Invasion to Korea shown in recent Japanese saga dramas has changed and at the same time how the image about Hideyoshi was. As a result, I found out that these two dramas was the same in the sense of evaluation that he was a successful man on a fast track about his image, but the reason for the invasion to Korea was formed greater part on his personal character in 「Tosiie and Matu」and it didn't mention Korean situation during the war a lot. Compared with that, 「Love and Glory」mentioned the situation of the invasion to Korea and the incident of Hidetuku slaughter briefly which was deleted deliberately so far, it also described the cause of the invasion to Korea related not to his person problem but to internal power structure. It can be said that such change is the result of reflection of research of those who are in historical studies field who hope future-oriented Korea-Japan relationship and try to share objectional history recognition in both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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