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생의 신앙과 윤리에 따른 신학교육 개선방안: 신대원생 의식과 사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heological Education according to the Faith and Ethics of Graduate Students in Theology: Based on a Survey on the Consciousness and Ministry of Graduate Students in Theology
이현주
초록
신학대학원의 교육 목적은 영혼 구원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할 목회자를 배출하는 데 있다. 목회자는 영적 지도자로서 일반 신자들보다 높은 수준의 경건이 요구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서약으로 사역을 출발한다. 목회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에 지성과 더불어 인성과 영성까지 포함된다는 점에서 신학교육은 단순히 학문적인 지식을 전수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신학교육은 반드시 세속을 경계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인성, 즉 세상의 윤리나 도덕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됨 을 전제해야 한다 또한 영적 지도자로 서 갖추어야 할 경건은 기도와 말씀에 충실함으로 얻을 수 있는 성령 충만에서 비롯되기에 신대원의 교육 역시 예비 목회자들의 경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러한 교육의 실현을 위해서는 신대원에 재학 중인 신학대학원생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를 분명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대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 속에서 현재 신대원의 주요 구성원은 어떻게 되어 있으며, 이들의 도덕성과 윤리의식, 신앙의 경건 등이 잘 교육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신학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기초자료가 된다. 급속한 시대의 변화에도 절대 바뀌어선 안 되는 가치가 바로성경이고, 나아가 성경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할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다. 그중에서도 목회자로 부름 받은 신대원생들의 의식과 목회 사역에 대한 태도, 그를 바탕으로 한 신앙과 경건의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때 한국교회는 새로운 부흥의 전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