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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왕비의 형태와 위치, 비문 구성과 성격에 관한 연구 성과와 과제

Research on the King Gwanggaeto Stele and Future Tasks: Regarding Morphology, Location, Content Structure, and 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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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역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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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왕비의 형태와 위치, 비문 구성과 비의 성격 등에 대한 연구 성과를 정리했다. 광개토왕비 연구는 근래에 비의 가장 기초적인 형태나 위치, 텍스트구성 등에 대한 미시적인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검토를 주로다루었다. 특히 비의 성격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하여 비에 대한 기초적 탐색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광개토왕비의 성격 문제에 대한 그간의 논의를살펴보고 최근 발견된 집안고구려비와 대비하여 비의 성격 문제를 재조명해보았다. 비의 형태와 관련해서는 최근 발견된 집안고구려비나 충주고구려비 등을통해 고구려 석비 문화의 흐름 속에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의 위치는왕릉과의 관계에서는 거리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다. 광개토왕비가 위치한 고분들의 배치나 비가 가지는 위치의 의미, 그리고 단순한 송덕비가 아닌수묘 내용도 포함하고 있는 광개토왕비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여러 가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상황이라 할 것이다. 비문 구성에 있어서는 최근까지도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비문 구성상 텍스트 구성 방식에 대한 일련의 연구는 특히 주목되는점이다. 비의 성격과 관련하여 능비설, 신도비설, 훈적비설, 수묘제 창출과 관련한 송덕비설, 수묘비설, 훈적과 수묘의 내용이 모두 포함된 복합비설 등이제기된 바 있다. 비의 1부 마지막에 보이는 “훈적을 기록하여 후세에 보인다” 는 구절과 其詞曰(기사왈)의 내용 구성이 정복 전쟁과 수묘제 정비라는 2개의업적을 횡적으로 작성한 것인 점에서 보면 비는 형식적으로는 묘비 내지는 능비이지만 그 내용이나 건립목적에서 보면 비의 성격은 훈적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를 검토해 볼 때 광개토왕비와 주변 국가의 비석과의비교 연구, 비의 텍스트 구성과 작성 등에 대한 심화된 연구는 향후 과제라 할수 있다.

Abstract

This research provides a literature review on morphology, location, content structure, and features regarding the Gwanggaetowangbi, or the King Gwanggaeto Stele. It mainly concerns reviews on the recent “micro” approach to the monument, such as basic morphology, location, and text structures. In particular, basic research was conducted based on the literature regarding the characters carved in to the stele. In addition, this paper reviews discussion of the features of the King Gwanggaeto Stele and explores it in relation to the Ji’an Koguryobi, which was recently found. Concerning the morphology,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monument in the context of the stone monument culture of Koguryo, which can be seen from the Ji’an Koguryobi and the Jungwon Koguryobi. The location of monuments is not supposed to be identified with its distance from the royal palace. Multiple explanations can be raised, if the following factors are considered: the placement of the tumulus and the Gwanggaeto Stele, the meaning of the location that the monument possesses, and the particular characteristics of the Gwanggaeto Stele being together with its guardians. Regarding the contents of the monument’s text, there are various opinions. Among them, a series of research on the textual structure in relation to the content deserves attention. From the fact that the phrase “recording achievement to provide it to future generations” at the end of Part I and that two achievements, the war of conquest and the maintenance of the guardian system, are written in parallel indicates that the monument is closer to a tomb in the commemoration of achievement. In consideration of the historiography, intensive research in comparing the Gwanggaeto Stele with monuments of other states, and the text structure and composition remain for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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