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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디어 외래어 표기법 시안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Draft for the Hangeulization of Hi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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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지역학

초록

본 연구는 올바른 힌디어 표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로마자로 음역된 힌디어 표기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인도 간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증가에도 불구하고 표기법의 부재로 힌디어에 대한 한글 표기는 원지음과 동떨어져 있거나 여러 방식이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어 외래어로서의 힌디어 표기법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인도에는 IAST, ISP 15919, 헌터식 표기 등 힌디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는 몇 가지 방식이 있으나 일상에서는 어느 한 가지로 통일하지 않고 자유롭게 표기한다. 국내에서는 로마자로 음역된 힌디어를 다시 한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된소리, 거센소리와 h음, r음, 어말 j음, ch음, 장음, 복자음 및 복합어 등을 표기하는 데에 원지음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표기 방식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외래어 표기법」의 기본 원칙을 준용하면서도 힌디어의 음운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원지음을 반영할 수 있는 힌디어-한글 대조표와 표기 세칙을 제시하고자 한다. 다만 기타 인도 지역어의 표기, 국내에서 이미 관용어로 굳어진 외래어의 범위와 용례, 인명·지명의 영어와 힌디어 표기 등에 대한 논의를 향후 과제로 남겨 둔다.

Abstract

This study proposes the Hangeulization (loanword orthography) of Romanized Hindi to establish a foundation for accurately writing Hindi in Hangeul. Despite the growing exchanges of human and material resources between Korea and India, the absence of a standardized orthography has led to Hangeul notations for Hindi being quite distant from the original sound, or being mixed in various ways. Therefore, there is an urgent need for the Hangeulization of Hindi. In India, there are several methods for writing Hindi in Roman alphabets, including IAST, ISP 15919, and Hunterian. However, in everyday life, it is commonly written without standardization. In Korea, during the process of writing Romanized Hindi in Hangeul, the original sound is not adequately reflected in indicating fortis, aspirated sound and the ‘h’ sound, the ‘r’ sound, the ‘j’ and ‘ch’ sound in final endings, long vowels, compound consonants, and compound words. In this study, while acknowledging the issues with the existing orthography and applying the basic principles of Loanword Orthography, this paper endeavors to offer a contrast table for Hindi-Korean, along with detailed guidelines and regulations that can faithfully reflect the original sound by leveraging the phonological characteristics of Hindi. Future research tasks will include discussions on the Hangeulization of other Indian languages, the scope and usage of loanwords already commonly used in Korea, and the orthography for anthroponyms and toponyms in both English and Hi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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