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본 ≪律學解頤≫에 대하여
A Study on the Luxuejieyi Published in the Chosu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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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律學解頤≫는 현재 中國 湖南省 張家界市 慈利縣의 丞인 蕭思敬이 편찬한 대명률에 대한 개인적인 주석서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국내에서 복사본으로만 확인할 수있다. 이 책은 1466년(세조 12)에 전라도에서 500부가 간행되었으며, 현존본도 이때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전기에는 과거 律科의 시험과목으로 채택되었고, 또 실제사건의 해결에도 이용되는 등 중시되었다. 본고에서는 ≪律學解頤≫의 구성 등을 소개하였는데, 찬자는 대명률 420개 항목 중250개에 대해 주석을 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7편에 대한 주석의 밀도를 분석하였다.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항목에 대한 주석이 많으며, 또 내용에는관리의 입장이 반영되어 있었다. 이어서 <名例律>과 <吏律>을 대상으로 주석을 8개항목으로 분류하였다. 주석에 활용한 자료는 ≪周禮≫와 ≪禮記≫, ≪唐律疏議≫ 등 이전의 관련 자료를 종합하여 사적으로 편찬하였다.
Abstract
The Luxuejieyi(律學解頤) is a private commentary on the Taminglü[The Great Ming Code, 大明律] compiled by Xiao Sijing(蕭思敬) who was a lower officer in Cilixian(慈利縣) Zhangjiajieshi(張家界市) Hunansheng(湖南省) China. Today, we can use only the electronic duplication in Korea. 500 copies of this book were printed at Cholla-Province in AD 1466(King Sejo 12), and I assume that the electronic duplication which I used was one of them. This book was important because it was a textbook in the bar examinations and it was applied in solving hard cases in the Early Chosun Dynasty. In this article, I introduced a form and structures of the Luxuejieyi. The compiler commented 250 sections of total 420 sections in the Taminglü. And I analyzed density of Comments through 7 parts of the Taminglü. In conclusion, he focused on practical use of this book, and his position as local officer was influenced in the contents of comments. And I classified comments as 8 categories by surveying <the Laws on Punishments and General Principles(名例律)> and <the Laws on Personnel (吏律)>. Xiao Sijing integrated all former books and commentaries as like the Zhouli (周禮), the Liji(禮記) and the Tanglüshuyi[The T’ang Code, 唐律疏議], and compiled the Luxuejieyi privat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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