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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해외동포 정책과 북미주의 이산가족찾기 운동 토론토의 해외동포 이산가족찾기회를 중심으로

North Korea‘s Policy of Overseas Koreans and Movements to Find Separated Families who from north to south in North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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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남한에 정착한 월남민 중에서 북미주로 이주한 사람들이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진행했다. 캐나다 토론토에 이주한 전충림·전순영 부부는 1970년대 초반 한국에서 유신체제가 성립하자 이에 반대하는 민주화운동의 일환으로 『뉴코리아타임즈(Th e New Korea Times)』 를 발행하였다. 그들은 이 신문을 바탕으로 1980년대 초반부터 해외동포 이산가족찾기사업을 북한 측과 해나갔다. 평양의 해외동포 정책은 노동당의 외곽 조직에 해당하는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서 관장하고, 당의 해외동포에 대한 관심은 재일조선인 문제에서부터 시작해 최근에 부쩍 증가하고 있다. 『뉴코리아타임즈』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산가족 찾기 사업과 대북 송금, 각종 행사는 남북한 정부 관계를 넘어서는 협력과 교류관점에서 중요하게 평가할 수 있다. 전충림·전순영 부부와 정학필이 중심이 되어 추진한 이산가족 찾기는 남북한과 해외에 흩어진 수많은 동포들에게 가족을 만나게 해준 분단을 극복하려는 운동이었다. 통일운동과 북한 교류가 금기시 되든 1980년대 초반부터그들의 활동을 돌아볼 때, 이산가족 찾기는 인도적 관점에서 분단과 반공체제를 극복하려는 노력이었다.

Abstract

Among the people who settled in the South, those who moved to North America carried out a campaign to search for separated families. Jeon Choong-rim and Jeon Soon-young, who moved to published Th e New Korea Times as part of a pro-democracy movement against the Yushin system in Korea in the early 1970s. Based on the newspaper, they have carried out the family reunion project with North Korea since the early 1980s. Pyongyang’s policy of Overseas Koreans Policy is governed by the Committee for the Protection of Overseas Koreans, which is an organization outside the Workers’ Party. Th e New Korea Times’s project to fi nd separated families, transfer money to North Korea, and various exchanges should be evaluate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unifi cation movement. Looking back to the 1980s, when the unifi cation movement and North Korean exchanges became taboo, their activities were eff orts to overcome the division and anti-communist ideology from a peaceful unifi cation and humanitarian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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