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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의 특성과 현실의 규제 가능성

Characteristic and regulative possibility over the actual of confuciani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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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철학

초록

근래 철학계에서 ‘보편의 배타성’ 또는 ‘동일성의 폭력’이라는 말이 자주 거론되었다. 이 말은 다시 포스트 모더니즘, 문명론, 상대주의, 오리엔탈리즘, 유럽 중심주의 등의 담론과 결합해서 본질주의, 보편주의의 아성을 크게 허물어뜨리고 있다. 그 결과 신조어나 새로운 언어 용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자면 하나의 철학으로서 Philosophy(철학)보다는 여러 갈래의 철학으로서 philosophies(철학들)가 있다.(‘철학’과 ‘철학들’의 한국어로는 유럽어의 대문자와 소문자, 단수와 복수 사이의 커다란 차이를 표현해내기는 어렵다.) 또 도(道)의 경우도 종래는 ‘도’(Dao)라고 표기했지만 ‘도들’(daos)로 표기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유학이 인간과 공동체가 목표를 설정해야 할 이상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변화된 현실을 어떻게 규제할 수 있을까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현실과 욕망이 다시 이상과 당위가 서로 무한히 가까워지려면, 즉 유학이 현실에 대한 규제력을 가지려면 현실 탓만 하고 유학 탓을 하지 않는 자세는 합리적이지 않다. 유학 중에서 현대 사회와 부합되지 않는 가치는 재평가의 대상으로 분류를 해야 한다. 유학들의 유학은 없다. 다만 우리가 어떤 유학의 이름으로 재조직해서 현실과 욕망을 향해 어떻게 접점을 마련할 것인지 검토를 해야한다. 필자는 이 작업을 위해 역사적 유학의 분류법을 검토하고서 그 접점의 일환으로 구세(救世) 의식, 성의 윤리, 신례의 필요성을 논의하려고 한다.

Abstract

If one will regulate our public area according to Confucianism, must reflect thorough the identity of it. We have classified Confucianism into various methodology. I examined whether something is valid or invalid. I suggest some alternative ways in order to search the interface between the ideal and the actual of Confucianism. What matter the strong consciousness of salvation of the world, the ethics of integrity(誠), and formulation of Neo-ritual.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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