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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의 시간상황과의 대응 관계에 기초한 한국어 시제의 해석

An Interpretation of Tense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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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어떤 일이 일어나는 시간상황은 문장에서 시간위치어와 용언의 시간형으로 반영되며, 어떤 문장의 시간상황은 담화 세계의 시간상황과 관련하여 해석된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시간상황과 시간위치어 및 용언의 시간형의 관계를 논의했다. ‘-었-’은 발화시 기준의 과거인데, 가정시를 기준으로 한 과거로 해석되기도 한다. ‘-더-’는 인식시를 기준으로 한 비과거이며, ‘-더-’와 함께 쓰인 ‘-었-’은 인식시를 기준으로 한 과거이다. 담화에서 ‘-었-’과 교체되는 ‘-∅-’은 담화시 과거를 기준으로 한 비과거이고, ‘-었었-’은 담화시 과거 또는 비과거를 기준으로 한 과거이다.

Abstract

The temporal words and temporal forms of verbs in a sentence reflect a temporal situation, and they are interpreted in connection with a temporal situation of a discourse. In this view, I discussed the relations of temporal situations and temporal words and temporal forms of verbs. The morpheme ‘-ess-’ is past and the morpheme ‘-∅-’ is non-past according to time of utterance, but the morpheme ‘-ess-’ can be interpreted according to time of subjunction. The morpheme ‘-de-’ is non-past according to time of cognition, and the complex form ‘-ess-de-’ is past according to time of cognition. The morpheme ‘-∅-’ which is replaced with ‘-ess-’ is non-past according to time of discourse, and the morpheme ‘-ess-ess-’ is past according to time of dis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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