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학습자의 종결어미의 의미에 따른 억양 판별 및 산출 양상 -종결어미 ‘-고’, ‘-다고’, ‘-네’, ‘-다더라’, ‘-다니’, ‘-(으)ㄹ걸’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cognition and utterance of Accents according to the Meaning of sentence-closing ending of Korean Learners ―For the sentence-closing ending of ‘-고’, ‘-다고’, ‘-네’, ‘-다더라’, ‘-다니’, ‘-(으)ㄹ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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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한국어 학습자들이 의미에 따라 분화되는 종결어미의 억양을 어떻게 판별하고 산출하는지를 밝히는 논문이다. 연구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한국어의 억양이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어 억양을 익힌 방법이 그동안 들었던 수업과는 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응답하였고 억양 교육의 만족도가 매우 낮았다. 판별 실험에서 오류를 많이 보인 종결어미는 ‘감탄(놀람)’의 ‘–다니’였으며 산출 실험의 경우는 ‘빈정거림’의 ‘-고’였다. 또한 과거의 억양 학습 유무는 억양 판별과는 크게 상관이 없었지만 산출 능력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다. 또 한국어 학습 기간이 길수록 억양 판별을 좀 더 잘했으나 산출 능력과는 관계가 없었다.
Abstract
This study is a paper that reveals how Korean learners discriminate and utter sentence-closing ending' accents that differentiate according to their meanings. In the discrimination experiment, the sentence-closing ending, who showed the most errors by foreign learners, was "-다니" of "Amazed," and in the case of utterance experiment, "-고" of "Criticism.“ The presence or absence of intonation learning in the past had little to do with intonation recognition. However, it has been shown to have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ability to produce. In addition, the longer the Korean language learning period, the better the intonation was determined, but it was not related to the utter ability. Therefore, hyperpartition elements, including intonation, should be taught consciously in terms of 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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