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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文獻 資料에 나타난 ‘애달다/애긋다’類의 관용적 합성어에 대한 通時的 考察

The Diachronic Study on the Idiomatic Compound Word ‘aedalda/aegeutta’ (애달다/애긋다)’ cl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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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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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국어에서 관용적 의미를 가지고 쓰이고 있는 ‘명사+동사’의 구성은 의미상 단일 서술어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형태적 쓰임을 갖기도 하지만, 그 내부 구조가 가지고 있는 통사적 구성이라는 특성 때문에 실제 쓰임에서 통사적인 쓰임을 보이기도 한다. 즉 조사가 생략된 형태로 어휘화되어 쓰이기도 하고 조사가 결합된 구 구성을 보여주기도 하는 것이다. 현대국어에서의 ‘애달다’, ‘애끊다’도 바로 이런 특성을 보여 주는 단어들이다. ‘애’가 결합된, 이런 특성을 보여주는 형태들은 이 외에도 ‘애끓다, 애씌우다, 애타다, 애쓰다, 애태우다’ 등이 있다. 본고는 이러한 특성을 보여주는 형태들의 통시적 과정을 살펴 이들을 통사적 구성인 관용적 연어로 파악할 것이지, 형태적 구성인 관용적 합성어로 파악할 것인지를 판단하고자 하였다. ‘애달다’는 이미 15세기부터 형태적 구성을 보이고 있었으며, ‘애끓다, 애씌우다, 애타다’도 20세기 초기까지는 어휘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애’와 동사 사이에 조사가 결합되어 나타나는 통사적 구성이 보이는 것은 단어 내부 경계를 인식하는 화자의 통사적 인식에 따른 분리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애끊다’는 현대국어에서도 어휘화된 경우와, ‘애를 끊다’의 통사적 특성을 모두 보여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애쓰다’는 근대 국어 시기를 거치면서 이미 형태적 구성을 이루고 있었으며, 통사적 구성을 보이는 것은 언중의 단어 경계에 대한 인식의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았다. ‘애 태우다’는 20세기 초기까지는 적어도 통사적 구성을 가진 관용적 연어로 기능한 것으로 보인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investigate what the constructions of ‘noun+verb’ like ‘aedalda/aegeutta’(애달다/애긋다)’ are the grammatical status in the korean historical materials. The ‘aedalda(애달다)/aegeutta(애긋다)’ are used as the ‘ae(애)+verb’ construction or the ‘ae(애) + case marker ‘ka(가) + verb/ae(애) + case marker ‘reul(를)’ + verb’ construction. I.e. they are used as morphological construction or syntactic construction. The ‘aega dalda(애가 달다) / aereul geutta(애를 긋다)’ have the idiomatic meaning all. The ‘noun+verb’ structures which have the idiomatic meaning are used as the simple predicate. In this regard, they are the compound words based on morphological constructions. By the way, it embed the case marker between N and V also. In this regard, they are the syntactic constructions as the conventional collocations(idiomatic phrases). Through the diachronic study of ‘aedalda/aegeutta’(애달다/애긋다)’ classes, I concluded that: ‘aedalda(애달다)’ is the idiomatic compound word from 15th century, and ‘aekkeultha(애끓다), aessuiuda(애씌우다), aetada(애타다)’ are the idiomatic compound word to the early 20th century. ‘aekkeunta(애끊다)’ is used as morphological construction(lexicalization) and syntactic construction. ‘aesseuda(애쓰다)’ is used as idiomatic compound word in modern korean(17th~18th). However ‘ae taeuda(애 태우다)’ is used as the syntactic construction(conventional collocations) to the early 20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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