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複合格助詞 ‘엣’의 通時的 考察
A Study of the Adnominal Case Marker ‘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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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글의 목적은 소위 복합격조사 ‘엣’을 通時的으로 관찰하여 그 문법 機能과 문법 意味의 變化 등을 考察하고 지금까지의 先行硏究와 比較·論議하는 데에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엣’은 ‘에+ㅅ’의 複合格助詞라는 개념으로 설명되어왔다. 그러나 本稿에서는 15C ~ 20C의 문헌을 조사하여 ‘엣’의 형태적 특성을 재논의 하였으며, ‘엣’은 복합조사가 아닌 融合形態의 관형격조사임을 증명하였다. 이를 위해 本稿에서는 조사 간의 결합 형태에 대해 논의하면서 기존의 ‘複合形態, 融合形態’외에 ‘單一化形態’를 提示하였다. 또한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엣’이 근대국어시기에 그 형태가 소멸, 변형된 것으로 설명하였으나 본고는 말뭉치 자료의 분석을 통해 이 논의의 문제점을 指摘하고 ‘엣’이 20C 초까지 사용되었음을 문헌자료를 통해 증명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study the change of 엣's function and meaning diachronically on the basis of the works which deal with ‘엣'. ‘엣' has been described as a compound case in the works. However, this article proves that ‘엣' is not a compound case but an adnominal case through researching into Korean documents from the 15th century to the 20th century. Also, this article proposes a unification form in the course of discussing the compound forms between case markers. While the previous works explain that ‘엣’ became extinct or its form was changed in modern Korean, this article caught lots of trace that ‘엣' was used on Korean documents until the early 20th century, which means that their explanations about ‘엣' are w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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