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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한국채색화의 네오팝 경향과 의미

A Study on the Neo-Pop Trend and the Meaning of Contemporary Korean Color Pain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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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현대한국채색화에서 네오팝 경향의 작품은 대중문화의 이미지와 한국 전통을 순수예술의 시각으로 결합한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작품의 특성을 알아보고, 현 시대와 미술교육에 있어서 가지는 의미를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팝아트와 다르게동북아시아에서 이루어지기 시작한 네오팝의 특성을 일본비평가 사와라기 노이의 논점을 통해 살펴보았다. 또한 네오팝과한국채색화가 접목되는 방식을 전통적 요소의 차용과 현대적 요소들의 혼종이라는 특성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작품을 통해 알아보았다. 이 작품들은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현대한국인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과 기법, 조형적 요소 등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특성을가지고 있다. 이러한 작품을 통해 한국채색화의 가치를 재발견하였고 또한 더 이상 중심과 주변의 이중적 문화는 존재하지않는다는 동시대 미술의 관점에서 그 의미를 고찰해보았다. 더 나아가 전통문화와 현대적 방식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현대한국채색화의 네오팝적 경향의 작품들이 디지털매체나 대중매체에 익숙한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적 맥락을 기반으로 주변의것들을 더 들여다보고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Abstract

In contemporary Korean color paintings, Neo-Pop's works have combined images from popular culture and Korean tradition with visual art. This article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of these works and considered their meaning in the current era and art education. To this end, the characteristics of Neo-pop were looked at, as they began in Northeast Asia, unlike pop art. Also, how Neo-pop and Korean color paintings are grafted was studied, with specific works that used traditional elements and mixed modern elements. Rather than focusing on inheriting tradition, these works used materials, techniques, and formative elements that contemporary Koreans can fully sympathize with. Through these works, the value of Korean painting was rediscovered and its meaning was examined from the perspective of contemporary art that there is no longer a dual culture around the center and surroundings. Furthermore, in terms of combining traditional culture and contemporary methods, it is suggested that students who are familiar with digital media or mass media will be able to take a closer look at their surroundings and engage in creative artistic activities based on the cultural context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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