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KCI 등재
Vom Sehen und Gesehenwerden - Identitätsproblematik und Theatralität in Daniel Kehlmanns Roman und der Verfilmung von Isabel Kleefeld
0
조회
0
다운로드
2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독일어와문학
초록
2009년 발표된 다니엘 켈만의 소설 『명예』는 정체성과 역할, 허구와 현실 사이의관계를 다룬 작품이다. 이 소설의 인물들은 처음에는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이 역할놀이가 더 이상 통제할 수 없게 되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특정한 삶으로 발전되어 가자,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할까 두려워한다. 작품에서 인물들이 자신의 정체성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이 어떻게 보여지는가로 타인의 시선에 의존적이다. 이 소설은 이처럼 연극적인 특성을 분명히 보여주는데, 본 논문은 이 점에 착안하여 켈만의 소설과 2012년 이 소설을 영화화한 이자벨 클레펠트의 영화에서 연극적인 특성 및 연출들이 수행하는역할을 밝히고 작품에 나타난 연극성의 의미를 고찰하고자 했다. 소설과 영화 모두 무엇보다도 시각적인 인식과 작품 속 인물들에게 향하는 상대방 또는 관객의 시선을 강조한다. 『명예』에서 인물들이 경험하는 관심은 대부분 매체를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그들을 향하는 시선들은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매체들이 매개한 시선들이다. 켈만과 클레펠트는 다른 이들의 관심에서 비롯되는 정체성은 깨지기 쉬움을 보여준다. 하지만 소설에서는 탄너나 루빈슈타인 같은 인물들이정체성을 상실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반면, 영화에서는 이들이 현실의 인간상호적인 관계를 위하여, 매체를 통해 만들어진 공적인 인식, 명성을 포기하고 새로운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을 보여주면서 분명한 대안을 제시한다.
참고문헌 (11)
- Kehlmann, Daniel, "Ruhm. Ein Roman in neun Geschichten" (2011)
- Ruhm. Regie, "Isabel Kleefeld" (2012)
- Granzow, Stefan, "Das autobiographische Gedächtnis Kognitionspsychologische und psychoanalytische Perspektiven" (1994)
- Gasser, Markus, "Das Königreich im Meer. Daniel Kehlmanns Geheimnis" (2010)
- 함수옥, "Verloren im Netzwerk - Die Wirklichkeitswahrnehmung in Daniel Kehlmanns Ruhm", 독일문학, 52(4), pp.163~176 (2011), 한국독어독문학회
- Monaco, James, "Film verstehen. Kunst, Technik, Sprache, Geschichte und Theorie des Films und der Neuen Medien" (2009)
- Pütz, Susanne, "Theaterereignis – Fernsehereignis" (2001)
- Vollmer, Hartmut, "Erzählerische Grenzgänge. Über das Werk Daniel Kehlmanns", Wirkendes Wort, (3), pp.467~489 (2010)
- Wehkeding, Volker, "Judith Hermann, 'Alice' und Daniel Kehlmann, 'Ruhm'. Erzählverfahren des postmodernen Minimalismus und Neorealismus", Sprachkunst. Beiträge zur Literaturwissenschaft, 40, pp.261~277 (2009)
- Wittstock, Uwe, "Die Realität und ihre Risse: Daniel Kehlmann, In Ders.: Nach der Moderne. Essay zur deutschen Gegenwartsliteratur in zwölf Kapiteln über elf Autoren", pp.156~171 (2009)
- Zeyringer, Klaus, "Gewinnen wird die Erzählkunst. Ansätze und Anfänge von Daniel Kehlmanns “Gebrochenem Realismus”, In Daniel Kehlmann", pp.36~44 (2008), Text + Kritik
관련 논문AI추천
다니엘 켈만의 <명성>에 나타난 자아배가의 열망신혜선한국독일어문학회 · 독일언어문학2021 · 제91호이야기 속의 이야기 속의 이야기 - 다니엘 켈만 소설의 가독성김요한한국브레히트학회 · 브레히트와 현대연극2015 · 제32호Verloren im Netzwerk - Die Wirklichkeitswahrnehmung in Daniel Kehlmanns Ruhm함수옥한국독어독문학회 · 독어독문학2011 · 제52권 제4호거울과 반사 -다니엘 켈만의 나와 카민스키에 나타난 주모티브와 서사기법신지영한국브레히트학회 · 브레히트와 현대연극2012 · 제26호문학적 퍼포먼스와 댄디즘 - 연극적 관점에서 본 토마스 만의『고등사기사 펠릭스 크룰의 고백』정원석한국브레히트학회 · 브레히트와 현대연극2021 · 제44호디지털 매체와 이동의 시대, 정체성의 문제와 환상성의 부활 - 다니엘 켈만의 <명성>과 스티븐 울리의 <아담의 푸가>를 중심으로신지영한국독일어문학회 · 독일어문학2015 · 제23권 제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