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과 남한의 통일교육지침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Unification Education Guidelines in West Germany and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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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서독과 남한의 통일교육지침을 비교하여 양국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남한 통일교육지침의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언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양국의 통일교육지침을 각각 1. 통일문제에 대한 기본 인식과목표, 2. 통일교육지침의 내용으로 나누어 분석한다. 그리고 양국의 통일교육지침을 1. 통일문제에 대한 기본 인식과목표, 2. 구조와 내용 구성, 3. 내용, 4. 교수-학습방법으로 나누어 비교한다. 연구 결과 양국 통일교육지침은 공통점이많았지만 여러 가지 차이점도 있었다. 남한과 비교하여 서독의 통일교육지침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서독이독일을 대표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시하고, 동독의 업적에 대한 자부심에 대한 인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장하고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동독의 인권 문제 개선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그것이 정치적 구호만으로 이룰 수 없고 정치적투쟁의 결과물임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비교ㆍ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통일교육지침은 북한에 대한 연대감을북돋아 줄 수 있어야 하고 한반도 분단이 야기한 남북한의 미흡한 인권보장 현실을 성찰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함을 제언하고 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체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탐색하게 하고, 남북한 발전과정을잘 이해하게 해주는 남북한 비교의 필요성을 제언하고 있다
Abstract
This study compares the unification education guidelines of West Germany and South Korea, analyzes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suggests ways to improve the Korean unification education guidelines. We analyze the unification education guidelines of both countries by categorizing them into two parts: 1 basic awareness and objectives, of unification problems, and 2. contents of the unification education guidelines. We then compare them across four dimensions: 1. basic understanding of the unification problems and their objectives 2. structure and content composition, 3. contents, and 4. teaching-learning methods. The study’s findings reveal that while the unification education guidelines of both countries share many similarities, they also have numerous differences. The most notable aspect of West Germany’s unification education guidelines, in comparision to South Korea’s, is their assertion that West Germany does not embody the entirety of Germany and the recognition of East Germany’s achievements should be acknowledged. Moreover, while urging the improvement of East Germany’s human rights problems, it also emphasizes that these cannot be achieved solely through political slogans and are outcomes of political struggle. Based on these comparative and analytical results, we suggest that unification education guidelines should foster a sense of solidarity with North Korea and prompt reflection on the insufficient human rights guarantees between the two Koreas, which is a consequence of the Korean peninsula’s division. This study also underscores the necessity for unification education to investigate how North Koreans accept the system and the need for a comparision between the two Koreas to better comprehend the development process of both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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