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난임부부지원사업 개선연구: 난임여성의 안전 및 삶의 질 보호방안 마련을 중심으로

A Study for Improvement of Sub-fertile Couple Support Program with Focus on Safety and Quality of Life of Sub-fertile Women

0

조회

0

다운로드

6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정책학

초록

올해로 실행된 지 10년이 된 난임부부지원사업은 난임부부가 출산을 위해 보조생식술을 선택할 때 국가가 시술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기준 896억원의 예산과 76,185건의 시술지원이 계획된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그런데 이같이 국가가 시술비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을 보조생식술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이끌 때 가장 먼저 주목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간과했던 문제가 있다. 그것은 보조생식술이 의료시술이라고 할 때, 피시술자들의 후유증 등으로부터의 안전의 문제이며, 또 주로 여성의 몸을 시술대상으로 한다고 할 때, 여성 피시술자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삶의 질 보호의 문제이다. 지난 10년간 난임사업은 모자보건사업의 이름으로 시행됨이 무색하게, 동 사업에 참여하는 여성들의 삶의 질 보호대책마련은 차치하고라도 난임시술이 피시술여성의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조차 거의 파악하지 않았던 실정이다. 이 연구는 이 같이 모성보호의 관점을 간과하고 있는 난임사업의 현황, 그 원인 및 제도 내 개선 잠재력 등을 분석해 사업의 정책적 지평 확장의 필요성을 알리고, 피시술여성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삶의 질 보호를 위해 법과 제도의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정책방안들을 제시했다.

Abstract

The sub-fertile couple support program of Korea started in 2006 to provide partial funding for sub-fertile couples who choose the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ART). This is a large scale national project with plan to support 76,185 cases of ART with a budget of 89.6 billion won (as of 2015) from the national health fund. However, when government encourages people to choose ART through government funding support, there are a few overlooked issues despite of their importance. One is the safety issue of patients from medical complication following the ART treatment. The other is protection of physical, mental, and social quality of infertile women's life as most ART patients are women. Despite this program being officially part of the National Maternal and Child Health Project for the past 10 years, the impact of ART on the physical health of the recipients has not been adequately studied as well as the protection of quality of life of these women has not been ensured. This study aims to bring to light the lack of maternity protection aspect of this infertility program, to analyze its causes and to suggest policies and measures to improve the program in the direction of protection of sub-fertile women and their quality of life at legislative and systematic level.

참고문헌 (59)

  1.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특별보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 (2006)
  2.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국가실천전략발표" (2006)[URL]
  3. 국민권익위원회, "난임부부지원제도 개선방안 권고안. 2013. 10. 21. 의결", ~ (2013)
  4. 국민권익위원회, "다태아지원정책의 실효성제고방안. 의안번호 제2013 –155호. 2013. 5. 20. 의결", ~ (2013)
  5. 김경례, "기술의 문화적 재현과정과 실천: 보조생식술을 중심으로", 젠더와 문화, 3(2), pp.149~189 (2010), 여성학연구소[DOI]
  6. 김경례, "불임(난임)부부 지원정책의 평가와 전망 - 여성의 출산권과 건강권을 중심으로 -", 지역사회연구, 20(2), pp.181~200 (2012), 한국지역사회학회[DOI]
  7. 김명희, "보조생식술 그리고 생명윤리", 생명윤리포럼, 3(3), pp.1~12 (2014)
  8. 김미옥, "불임 치료 임부의 스트레스, 우울 및 태아애착", 여성건강간호학회지, 20(2), pp.163~172 (2014), 여성건강간호학회
  9. 김승현, "뇌 혈관의 아급성 색전증을 동반한 중증 난소 과자극 증후군 1례",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35(2), pp.163~167 (2008), 대한생식의학회
  10. 김은애, "생명의료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여성의 재생산권리에 관한 연구 : 생식세포 기증 및 보조생식술에 관한 법과 제도를 중심으로", 박사, 법학, pp.2008
  11. 김은애, "보조생식술에 대한 공적 규제 및 지원ㆍ감독 체계에 관한 연구", 한국의료법학회지, 22(1), pp.43~76 (2014), 한국의료법학회
  12. 김주희, "불임 여성의 삶의 질 모형 구축",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43(3), pp.312~320 (2013), 한국간호과학회
  13. 김혜옥, "난소과자극증후군의 예측과 예방",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37(4), pp.293~305 (2010), 대한생식의학회
  14. 최영민, "CURRENT STATUS OF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IN KOREA, 2008",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54(12), pp.741~763 (2011), 대한산부인과학회
  15.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보조생식술 윤리지침(Version 6.0)", ~ (2011)
  16. 대한산부인과학회, "산과학" (2015), 군자출판사
  17. 문신용, "보조생식술의 현황과 문제점", 대한법의학회지, 24(2), pp.130~135 (2000)
  18. 박명남, "불임부부의 불임스트레스와 우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14(4), pp.1987~2000 (2012), 한국자료분석학회[DOI]
  19. 박준철, "난소 과자극증후군과 동반된 뇌바닥동맥 혈전증",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35(1), pp.83~88 (2008), 대한생식의학회
  20. 박진실, "보조생식술의 임상가이드라인에 대한 연구", 석사, 산부인과, pp.2008
  21. 박춘선, "난임 여성의 정신적 고통에 관한 연구", 석사, 보건과학과 보건행정학전공, pp.2013
  22. 박혜림, "못 낳는 것도 서러운데 직장 눈치까지…난임부부들 ‘이중고’", 헤럴드경제, ~ (2015)
  23. "보도자료 : 불임부부 시험관아기 시술비 지원 중산층까지 확대" (2006)[URL]
  24. 2011년도 난임부부(체외수정시술비)지원사업 결과분석 및 평가, "보건복지부", 서울대학교병원, ~ (2011)
  25. 2011년도 난임부부지원사업 결과분석 및 평가, "보건복지부", 중앙대학교병원, ~ (2012)
  26. 2012년도 난임부부 지원사업 결과분석 및 평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2013)
  27. 난임부부 지원사업 개선방향 연구, "보건복지부",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 (2013)
  28. 2013년도 난임부부지원사업 결과분석 및 인공수정 급여화방안,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2014)
  29. 보건복지부, "모자보건사업안내", ~ (2015)
  30. "보도자료 : 난임 고통・난임 치료 궁금증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2015)[URL]
  31. 석현하, "체외수정시술시 발생한 중증 난소과자극증후군의임상양상 및 위험요인",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51(6), pp.634~641 (2008), 대한산부인과학회
  32. 이경훈, "임상에서 바라본 바람직한 보조생식술 관리방안", 생명윤리포럼, 3(3), pp.1~10 (2014)
  33. 이서영, "난임부부 지원 제도 개선 방안", 석사, 정치정책학전공, pp.2013
  34. 이인영, "체외수정에 관한 입법론적 고찰", 가족법연구, 19(2), pp.167~222 (2005), 한국가족법학회
  35. 이지화, "불임 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 탐색과 심리사회적 개입의 효과", 박사, 심리학과, pp.2013
  36. 장인순, "자궁내 인공수정 시술을 받은 원인불명 난임진단 여성의 임신성공 영향 요인: 배란유도 유형을 중심으로",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17(2), pp.211~217 (2015), 기초간호학회
  37. 5천만이 함께 마련하는 저출산・고령사회대책,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지원단", ~ (2015)
  38. 정재우, "인격주의 생명윤리에서 바라본 부모됨의 의미와 보조생식술의 윤리적 의미", 생명연구, 31, pp.207~240 (2014), 생명문화연구소
  39. 조영미, "출산의 의료화와 여성의 재생산권", 한국여성학, 20(3), pp.67~97 (2004), 한국여성학회
  40. 최영식, "가임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임신 전 상담",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지, 5(1), pp.8~17 (2013)
  41. 통계청, "2014년 출생통계", ~ (2015)
  42. 하정옥, "숫자를 (재)생산하는 몸, 도구화된 여성 건강: 저출산 정책으로서의 <난임(불임)부부지원사업>에 대한 고찰", 한국여성학, 28(1), pp.35~69 (2012), 한국여성학회
  43. 불임치료여성의 신체적・정신적 및 사회경제적 부담 실태와 요구도, "황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2011)
  44. 정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현황과 성과, "황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2013)
  45. 황나미, "난임 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보건사회연구, 33(3), pp.161~187 (2013), 한국보건사회연구원
  46. 황정혜, "불임지원정책",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36(4), pp.237~247 (2009), 대한생식의학회
  47. Barzilai-Pesach, V., "The effects of women's occupational psychologic stress on outcome of fertility treatment", Journal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48(1), pp.56~62 (2006)
  48. "Sozialgesetzbuch (SGB V) Fuenftes Bu ch Gesetzliche Krankenversicherung §27a Kuenstliche Befruchtung" (2015)[URL]
  49. Domar, A. D., "The psychological impact of infertility: A comparison with other medical conditions", Journal of Psychosomatic Obstetrics and Gynecology, 14, pp.45~52 (1993)
  50. Fritz, M. A., "Clinical gynecologic endocrinology and infertility" (2010), Wolters Kluwer
  51. Hoorens, S., "Can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ies help to offset population ageing? An assessment of the demographic and economic impact of ART in Denmark and UK", Human Reproduction, 22(9), pp.2471~2475 (2007)
  52. IFFS Surveilance 2013, "IFFS",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ertility Societies, ~ (2013)
  53. Jacob, M. C., "Psychological distress by type of fertility barrier", Human Reproduction, 22(3), pp.885~894 (2007)
  54. "National, regional, and global trends in infertility: A systematic analysis of 277 health surveys" (2012)[URL]
  55. Matthiesen, S. M. S., "Stress, distress and outcome of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ART) : A meta-analysis", Human Reproduction, 26(10), pp.2763~2776 (2011)
  56. Valsangkar, S., "An evaluation of the effect of infertility on marital, sexual satisfaction indice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women", Journal of Human Reproduction Science, 4(2), pp.80~85 (2011)
  57. Verhaak, C. M., "A longitudinal prospective study on emotional adjustment before, during and after consecutive fertility treatment cycles", Human Reproduction, 20(8), pp.2253~2260 (2005)
  58. WHO, "Mother or nothing : The agony of infertility", WHO Bulletin, 88(12), pp.877~953 (2010)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2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