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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운하에 대한 정치·경제적 비판

A Political and Economical Criticism on the KP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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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운하는 21세기의 운송수단이 아니다. 더욱이 반도국가에 종단운하는 말이 되지 않는다. 운하는 자연하천 상태에서만 경제성이 있다. 굴착기가 동원되고 돈이 들어가는 운하는 경제성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 인천-부산 간 28시간의 연안해운도 느리다는 이유로 화주들이 외면하는데, 100시간 이상이 걸리는 경부운하를 이용할 화주는 없을 것이다. 100조 원 이상의 건설비와 매년 수백억 원의 유지관리비를 요하는 경부운하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경부운하는 후손들에게 큰 짐이 되어 결국은 방치되다가 철거될 운명이 될 것이다. 운하는 한국과 같은 좁은 국토에는 맞지 않는다.

Abstract

President Lee wants to make use of the so called a Korean Peninsula Grand Canal(KPGC) project as a leverage of accomplishment for his public commitment of 7-4-7(7% economic growth; $40,000 personal income; the 7th economic power). The problem is that the logistic effectiveness, the core value of canal, is almost none for the KPGC. The canal is not a 21st transport mode but a 19th’s. It is nonsense to build a longitudinal canal paralleled with the railroads and the roads for the peninsular country. Korean industry structure has been changed much to the high technology products. More than the half amount of cargo values go to the air transport. The cargoes to be carried by canal barges are almost none in Korea except some empty containers. Furthermore, a huge amount of money, more than 100 billion dollars, will be required to build the canal. The construction costs cannot be recovered perpetually. It will also require millions of dollars every year to maintain and operate it. The canal will be the oddest and most useless canal in the world and be ridiculed. It will be left unused before long and destroyed at last as the Florida Kissimmee Canal and the Louisiana MRGO Canal do in the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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