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의미 관련 부사/관형사 어휘 연구
A Study on the Adverb/Determiner of ‘別(Byeol)’-Related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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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자료에서 한자 『別』은 ‘다르다’에 대응하여 주로 용언으로 쓰이지만, 부사와 관형사의 용법으로 쓰이기도 한다. 부사적 용법으로 쓰이는 것은 ‘닫, 닷, 닷티’형과 ‘로, 로, 로’형, ‘별로, 별도로’형, ‘달이, 달리’형, 그리고 ‘그대지, 그다지’형이 있다. 이들이 가지는 다양한 형태는 <異>와 <特>이라는 의미로 구분되면서 현대어로 연결된다. 하지만 ‘별로’와 ‘그대지/그다지’는 용법상 현대어와 많은 차이를 보이지만, 형태상으로는 동일하게 연결된다. ‘별로’와 ‘그다지’는 현대국어에서 부정문과 공기하는 부사로 바뀐다. 그리고 ‘別로’의 용법은 일본어의 ‘別に’의 쓰임을 연상케 한다. 일본어 ‘別に’가 쓰임의 폭이 넓다. 비록 용법은 다르지만 중국어에서 ‘別’이 부정부사로 쓰인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관형사적 용법을 구성하는 것은 ‘닫, 닷, 다, ’이다. ‘닫’은 체언수식부사의 성격으로 사용되는 특성을 가지고, 『번역소학』과 『송강가사』에서 ‘닷’은 관형사로 쓰이기도 한다. 현대국어까지 이어지는 관형사는 ‘>딴’과 ‘다>다른’이다. ‘’은 구어체의 문장에서 주로 보이는데, 합성명사를 형성한다. 형식상 관형사이다. 의미는 현대국어와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이들 관련 어휘들에서 나타나는 관부류는 부사적 용법이 훨씬 빈도가 높다.
Abstract
In this paper, I set ‘別’ as sememe among the Chinese characters corresponding to ‘different’ to examine the meaning of adverbs and determiner. There are several types of adverbs such as ‘닫, 닷, 닷티’, ‘로, 로, 로’, ‘별로, 별도로’, ‘달이, 달리’, and ‘그대지, 그다지’. From the 16th century, the use of the word ‘닫’ is mixed with ‘닷’ and ‘닷티’. ‘로’ is common to be used as a writing the different consonant characters. The ‘로’ appears after the late 17th century. The Chinese character ‘別’ takes a suffix ‘-로’ and forms an independent word as ‘별로’, which can be seen from the modern Korean language. In the present Korean language, ‘別로’ corresponds of negative description. However, this is different from the meaning of modern Korean. ‘별도’ means that the separate meaning of “別途” (different paths) has been cemented into one word. It is common for ‘달이’ in the 15th century. In modern Korean language, ‘그대지’ has the meaning of simple instructions. And at this time, they do not respond to the negative description. The word ‘닷’ is commonly based on adverbs. Diterminer ‘닷’ is similar in meaning to ‘다’. The adverbs ‘닫’ and ‘로’, ‘달이’ are mainly used in the 15th century, The new words ‘닷’, ‘닷티’, and ‘로(로)’ are appear in the 16th century. In addition, ‘별로’ appears around the late 17th century, and ‘별도로’ appears around the 19th century. In a similar sense, ‘그대지’ does not appear until the end of the 18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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