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임권택의 ‘판소리 3부작’ 연구 - 판소리의 영상화에 대해서 -

A study on 'Pansori trilogy' directed by Im Kwon-Taek - Focusing on filming Pansori

1

조회

0

다운로드

13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본고에서 논자는 임권택 감독의 ‘판소리 3부작’에 대해서 논했다. 임권택의 판소리 3부작은 <서편제>, <춘향뎐>, <천년학>이다. 한국의 전통에 대해 남다른 애정이 있는 임권택이 연출한 이 영화들은 전통적인 연행 예술인 판소리를 영화에서 직접 다루고 있다. 본고에서는 3편의 영화가 판소리와 어떻게 접목되는지 분석했다. <서편제>는 판소리를 영화로 다루었지만 판소리의 서사 구조나 음악적 리듬을 영화로 살리려고 하기보다는 판소리라는 소재를 다룬 측면이 강하다. 특히 한이라는 측면에서 주로 다루어 이 부분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춘향뎐>은 판소리 창에 영상을 입힌 것으로 철저하게 판소리의 서사 구조와 음악적 리듬을 살리려고 했다. 그러나 바로 이 점 때문에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갖는다고 평가받았다. <천년학>은 <서편제>와 비슷한 내용이지만, 서사구조에서는 에피소드식 구성을 취했고, 설명식 대화를 통해 판소리의 아니리를 영화에 접목했다. 그러나 흥행에서는 참패를 면치 못했다. 결론적으로 보면, 임권택은 판소리를 영화에 직접 다루면서 단지 소재적 측면에서 시작해 양식적 측면에서도 판소리를 현대적 매체인 영화와 연결시키려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Abstract

In this paper, I attempt to analyze Im Kwon-Taek's films, called trilogy of pansori. Im Kwon-Taek who has interested in pansori as a traditional Korean performing arts(song with narrative), had filmed about them. This paper deals with how three films are connected with pansori. Pansori is used in Seopyeonje but it has tendency to be just as material. This film is criticized in that it was mainly used pansori as perspective of Han. Chunhyangdyun is also based on traditional pansori work Chunhyang, he attempted to make the best of narrative structure and rhythm in Pansori. However, Cheonnyeonhak is similar Seopyeonje but there are different between them. Cheonnyeonhak has several episodes and aniri(narration) of pansori is grafted onto it, which is inserted into explanational conversation. However, it failed to attract Korean audiences. As a result, he make use of pansori in his films, trying to attach traditional elements to a modern film not in material but in a style.

참고문헌 (20)

  1. 임권택, "서편제", ~ (1992)
  2. 임권택, "춘향뎐", ~ (2000)
  3. 임권택, "천년학", ~ (2007)
  4. 김경현, "임권택, 민족영화 만들기" (2005), 한울
  5. 고미숙, "이 영화를 보라" (2009), 그린비
  6. 박유희, "서사의 숲에서 한국영화를 바라보다" (2008), 다빈치
  7. 안병섭, "영화적 현실 상상적 현실" (1989), 정음사
  8. 이효인, "영화미학과 비평입문" (1999), 한양대출판부
  9. 정성일, "임권택이 임권택을 말하다" (2003), 현문서가
  10. 조동일, "판소리의 이해" (1978), 창작과비평사
  11. 조동일, "카타르시스 라사 신명풀이" (1997), 지식산업사
  12. 강성률, "한국의 것을 담으려는 평생의 노력", 무비위크, (271), pp.44~47 (2007)
  13. 김영진, "고운 그 자태,놀 줄은 모르는구나", 씨네21, (239), pp.70~71 (2000)
  14. 김청원, "판소리, 독특한 음조⋅빼어난 기교와 멋 - 영화 서편제 분석과 판소리 재조명", 상상, (2), pp.196~211 (1993)
  15. 변재란, "노동’을 통한 근대적 여성주체성의 구성 : <쌀>과 <또순이>를 중심으로in:한국영화와 근대성", pp.85~114 (2001), 소도
  16. 염찬희, "한국영화의 내러티브 분석을 통해 본 ‘한국적’ 내러티브,《한국영화의 미학에 대한 탐구와 모색", 한국영화학회 춘계 정기 세미나, pp.35~51 (2001)
  17. 이영미, "서편제, 노이즈, 김소월", 문화과학, (4), pp.227~242 (1993), 문화과학사
  18. 장선우, "열려진 영화를 위하여in:새로운 영화를 위하여", pp.305~322 (1983), 학민사
  19. 허문영, "춘향뎐", 씨네21, (237), pp.48~49 (2000), 한겨레신문사
  20. "광대, 명장을 만나다 - <대담> <천년학> 임권택 감독과 광대 임진택"[URL]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