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느끼는 행복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학생 및 학교 특성 탐색
Exploring the Student and School Characteristics Affecting Student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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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중학생이 느끼는 행복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학생 특성과 학교 특성 요인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의 중학교 219개교, 2학년 학생 5,748명의 설문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2수준 다층모형(HLM)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생수준 변수 중에서는 자아효능감, 부모학력, 가정의 경제생활수준, 부모와의 관계, 교우관계 등이 중학생들이 느끼는 행복감과 관련이 있었으며, 자아효능감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수준 변수 중에서는 학교소재지역, 학급당 학생수, 교사1인당 학생수, 사회성 및 감성 교육프로그램 실시 정도에 따라 학교간 학생들이 느끼는 행복 수준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자아효능감 증진을 위한 자유학기제의 활성화,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 사회성 및 감성 교육 확대를 위한 행복 수업의 학교교육과정 편성 등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student and school characteristics that might affect the happiness of middle school students. The study used survey data drawn from 5,748 eighth grade students in 219 schools and employed 2-level Hierarchical Linear Modeling. The study found that the student characteristics that were most associated with happiness levels were self-efficacy, parental educational achievements, familial economic status, and relationships with parents and peers. Importantly, student self-efficacy was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that affected student happiness. Among school characteristics that made a difference in student happiness between schools, the most prominent characteristics were school location, the number of students per class, the number of students per teacher, and social-emotional learning programs. Major findings showed that student self-efficacy could be enhanced in several ways: through the active implementation of a ‘free semester system’, by improving a parent’s competence and attitude toward communicating with their children, and through social-emotional learning programs such as the newly introduced ‘happiness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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