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 나타난 근대의 문예창작 -우주적 상상력의 환상과 발명의 리얼리티를 다룬 과학적 글쓰기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reation of Modern Literature through Magazine “Children(Eorini)” - Focusing on Scientific Writing, It’s about the Reality of Invention and Fantasy Cosmic Imagin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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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1923년 3월 천도교소년회를 통해 방정환을 중심으로 창간된 근대 『어린이』의 과학적 글쓰기에 대한 연구이다. 근대 시기 김용관의 ‘발명학회’를 중심으로 과학지식보급을 위한 과학 대중화 운동이 전개되는데 『과학조선』에 소개된 근대 과학 기술을 ‘발명’의 키워드로 읽고 『어린이』의 발명 담론을 살펴보았다. 그 후 ‘발명’을 소재로 우주적 상상력을 발휘해 형상화한 허문일의 번안 과학소설 「천공의 용소년」(『어린이』 8권 8호, 1930.9, 『어린이』 8권 9호, 1930.11.)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의 과학적 글쓰기를 통해 근대 어린이를 위한 생각이 무엇인지 고찰하였다. 「천공의 용소년」은 우주적 상상력의 환상과 발명의 리얼리티를 발견할 수 있기에 1930년대 초기 주목해야 하는 과학소설이다. 「천공의 용소년」은 조선 어린이들이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민족의 해방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발명하는 어린이’로서 비전을 보여 주었다. 일제가 조선을 점령하는 동안 어린이들은 비주체적, 미신적이고 무지하며 야만적인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학을 배웠다. 과학은 미래사회를 예측해서 어린이들의 현재 삶을 풍요롭고 편리한 미래가 되도록 준비시킨다.
Abstract
This paper is a scientific writing study of The modern “Children(Eorini)”, which was founded in March 1923 by the Chondogyo Boys Association With Bang Jung-hwan at the center. In the modern era, a scientific popularization movement was carried out to spread scientific knowledge around Kim Yong-kwan’s Invention Society, and The Modern Science and Technology introduced in “Science Joseon” was read as a Keyword of ‘invention’ and the invention discourse of “Children(Eorini)” was examined. After that, I analyzed the science fiction “The Brave boy of the Sky”(“Children(Eorini)” volume 8, no. 8, September 1930, “Children(Eorini)” volume 8, no. 9, November 1930) translated by Huh Moon-il, which deals with the cosmic imagination based on ‘Invention’, and finally examined the idea for modern children of “Children(Eorini)” revealed by scientific writing. “The Brave boy of the Sky” is a scientific novel that should be noted in the early 1930s because it is possible to discover the fantasy of cosmic imagination and the reality of invention. “The B rave B oy o f the Sky” w as show ed t he v ision as ‘ The child w ho i s inventing’ Joseon children should overcoming their destiny and how living for the liberation of the nation. During Japanese Imperialism occupation of Joseon, children was learned science to escape from superstitious, ignorant, and barbaric lives, not subjects, and science predicts the future society and prepares children for their present lives for a rich and convenient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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