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민족사상에 기반한 민족통일의 방안에 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Different Designs on National Unification Plans Based on Korean Traditional Thoughts
1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한반도의 한국 사람들은 분단된 민족과 국토의 통합을 원한다. 한민족은 자신들의생존역사에 따른 종교적인 믿음들을 체계화하여 그들의 민족사상을 형성하여 왔다. 하나의 민족이 두 개의 민족과 국가로 분단된 채, 민족의 동질성이 소실되는 이질적인 삶을 영위한지도 70여년이 흘렀다. 한국인들이 하나의 국가와 민족통합체를구성하기 희구할지라도, 현존의 남북 이념대결과 주변국들의 복잡한 이해관계들을감안하면 통일의 실현은 어려워 보인다. 남북의 정부는 자신들의 이념체계를 강조하는 통일방안을 제시하기 때문에 서로 수용하지 못한다. 그러나 양측 정부의 통합방안들은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민족사상의 가치들에 근거를 두고 있다. 한국인들의인지체계 및 표준행위들은 그들이 역사문화과정에서 축적해 온 고유의 신선사상, 불교의 자비정신, 유교의 생활규범, 그리고 그리스도교의 신비주의 등에 준거한다. 한국인의 생활양식에 내재된 전통가치들은 민족 종교인들에 의하여 존중되고 있으며, 이들을 대변하는 다양한 민족종교 단체들 또한 민족사상에 뿌리를 두는 통일방안을 제시한다. 민족 집단들의 통합방안을 대변하는 것은 천도교의 통일안과 홍익화백제의 통일론이다. 그러나 동학사상에 근거한 동귀일체(同歸一体)의 구현과 홍익화백제에 따른 통일 구상은 개벽사상의 신세계를 건설하는 종교적인 이상향의실현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이러한 통일론은 현존의 남북 국내 상황과 국제적인관계질서의 여러 여건들을 고려할 때 그렇게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다행히 오늘날, 남북양측정부는 상호간의 대화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또한국제질서의 변화로 한반도 주변의 국가들도 한반도의 평화구축에 우호적인 분위기이다. 한 민족의 통합은 언제인가는 성취되는 사필귀정의 사안이다. 그러나 통일 이후의 통합국가 전망은 밝지 만은 않다. 통합국가의 한민족 국가는 오랫동안 유지되어온 서로 다른 생활양식들의 이질성 탓에, 남북출신의 통합국가 주민들은 정치경제 사회 문화 등의 모든 측면에서 다양한 갈등상황과 수많은 문제점들을 제기할것이다.
Abstract
Korean people eager to unify their divided land and people. Korean have developed their own national thoughts based on their religious belief values being accumulated through their living experiences. It has been passed almost 70 years since that Korean have lived in two heterogeneous societies divided by two nations. Although Korean want to unify into one nation, it seems to be hard works for realizing their national unification because of the contradictory ideologies between the south and the north. National unification plans proposed by both south and north government are commonly emphasizing the national thoughts grounded on the Korean traditional religious thoughts. However, both sides are not acceptable their partner's proposals of unification plans, because they insist their own ideological values grounded on their current political systems. National thoughts of Korean people are well represented in the 'Dong-Hak' thoughts. Korean had built up Dong-Hak religious thoughts by integrating their traditional Taoism, Buddhism and Confucianism. There are two unification plans reflecting the thoughts of Korean national religious groups. One is an unification plan by 'Chun-Do-Gyo', and the other is an unification design by Hong-ik-Wha-Baeg group. But the national unification plans designed by national religious groups are too much idealistic to achieve them of considering the present situations in term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outh and the north. Fortunately the international relations on Korean problems are changing into a favorable to Korea and the Two Korean governments are also talking each other for mutural understandings. It is natural for korean to be unified people into one nation in the near future. However, after unifying Korean into one nation state, there will be raised a lot of problems and many conflicting situations between south and north people because of the internalized heterogeneities of being sustained for a long time in the contrasting life experiences.
참고문헌 (38)
- 강돈구, "동아시아 종교와 민족주의, In 종교와 민족", pp.13~40 (2001),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국사편찬위원회, "고등학교 국사", pp.51~53 (2003), 교육인적자원부
- 김대원, "천부경 81자와 도덕경 81자의 진실" (2009), 현음사
- 김동춘, "남북한 이질화의 사회학적 고찰, In 분단과 한국사회", pp.161~216 (1997), 역사비평사
- 2007 통일의식조사, "김병로", 서울대학교 통일연구소, ~ (2007)
- 김병연, "남북통합지수 1989-2007" (2007),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 김상일, "한국의 고대사상과 동학, In 동학과 전통사상", pp.31~50 (2004), 모시는 사람들
- 김영윤, "통일 후 남북한의 경제통합: 독일 통일의 경험에서 보는 남북한 단일 노동시장 형성과 사유재산제 확립과제, In 통일이후 통일을 생각한다", pp.53~102 (2011), 푸른역사
- 김용대, "북한의 정치와 사회" (2006), 경상대학교출판부
- 김용환, "겨레얼 살리기 3", pp.19~26 (2007), 겨레얼 살리기 운동본부
- 김욱, "통일이후의 정치문제: 미시적, 경험적 시각에서의 분석, In 통일 이후의 사회와 생활", pp.3~28 (1996), 미래인력연구센터
- 김재용, "작가의 자율성을 통해서 본 남북 문학 통합의 전망, In 통일이후 통일을 생각한다", pp.183~208 (2011), 푸른역사
- 김형찬, "통일의 가치와 통일철학의 성찰, In 한반도 통일론의 재구상", pp.61~86 (2012), 선인
- 동학민족통일회, "민족통일운동의 역사와 사상", pp.284~313 (2005), 모시는 사람들
- 민경찬, "남북한 음악의 ‘같음’과 ‘다름’, 그리고 ‘또 다른 같음’을 위하여, In 통일이후 통일을 생각한다", pp.209~250 (2011), 푸른역사
- 박명림, "통일이후 통일을 생각한다", pp.13~52 (2011), 푸른역사
- 박상림, "통일 화백제 통일론" (2009), 이화문화 출판사
- 박성배, "한국 사상과 불교" (2009), 혜안
- 박연수, "동양의 지혜" (2003), 집문당
- 남북한 공동체 형성 방안 연구, "박영호", 민족 통일 연구원, ~ (1993)
- 박종철, "통일환경평가: 국내요인, 남북한 상대적 역량요인, 북한 요인, 국제요인의 종합평가" (2011), 늘품
- 남북한 통일시나리오, "삼성경제연구소", 서울삼성경제연구소, ~ (1996)
- 서재진, "통일한국의 사회문제 및 사회갈등, In 통일이후의사회와 생활", pp.61~92 (1996), 미래인력센터
- 손장권, "민족종교의 지혜와 천도교", 사회사상과 문화, (21), pp.139~180 (2010), 동양사회사상학회
- 신일철, "동학과 전통사상, In 동학과 전통사상", pp.9~24 (2004), 모시는사람들
- 양호민, "북한의 민족이념: 북한의 실천적 과제를 중심으로, In 민족 통일론의 전개", pp.25~56 (1986), 형성사
- 오기성, "통일사회로의 발돋움, 그 성공을 위하여" (2007), 양서원
- 윤이흠, "민족종교: 민족종교의 사회변화에 대한 대응태도를 중심으로, In 사회변동과 한국의 종교", pp.169~222 (1987), 한국정신문화원
- 윤이흠, "한국인의 종교관" (2001), 서울대학교 출판부
- 이대희, "한국의 인식론" (1999), 대영문화사
- 이종재, "남북한 교육통합을 위한 교육정책의 구조, In 통일 이후 통일을 생각한다", pp.251~285 (2011), 푸른역사
- 임형진, "동학의 정치사상" (2004), 모시는 사람들
- 임홍빈, "남북 언어 이질화와 그 통일에 관한 시각문제, In 통일 이후 통일을 생각한다", pp.103~182 (2011), 푸른역사
- 조민, "한반도 통일의 의의 및 전망, In 독일 통일 20년과한반도 통일비젼", pp.43~82 (2010), 통일연구원
- 천도교동학민족통일회, "동학민족통일회 민족자주통일방안, In 동학-천도교의 민족통일운동", pp.349~434 (2005), 천도교 중앙총부
- 최석만, "사회윤리로서의 합리주의와 유교의 비교", 동양사회사상, 1, pp.133~159 (1998)
- 한국교육개발원, "고등학교 사회 Ⅱ" (1991), 대한 교과서 주식회사
- 홍장화, "천도교의 교리와 사상" (1990), 천도교 중앙총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