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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7년(英祖23) 問慰行을 맞이한 對馬藩의 동향

A Study on the Tsushima Clan Who Invited the Envoy Munwihaeng in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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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문학

초록

본고는 1747년(영조 23ㆍ연향 4)에 대마번에 파견된 제 38차 문위행에 관하여 대마번이 수행해야 할 임무가 무엇이었으며, 임무 수행까지의 과정과 그 결과에 관하여 고찰한다. 이 문위행은 德川吉宗의 퇴휴 및 번주의 귀환을 축하하는 목적으로 파견되었으나 동시에 다가올 통신사 내빙 협의도 수행한 사절이었다. 1745년 후반에 吉宗 퇴휴한 후에 家重가 관백직을 승습하였다. 이에 따라 1746년에 에도막부는 대마번에 통신사 내빙 추진 명령을 내린다. 에도 도착이 2년 뒤 4~5월에 이루어지도록 하라는 것이다. 통신사 내빙까지는 많은 절차가 필요하였다. 또한 조선은 일본과의 교류에 있어서 선례를 따를 것을 원칙으로 고집하였다. 그런데 이번 관백 승습이 구 관백의 퇴휴로 이루어졌는데 근래 100년은 구 관백의 훙거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구 관백에 대한 서계나 예단을 보낸 선례가 될 만한 기록물이 없어, 조선은 일본의 요구에 수월하게 대응하지 못하였다. 막부의 위신을 세우며 막부로부터 인정받아야 하는 대마번이 전개하는 조선과의 협상과정을 고찰한다.

Abstract

This paper is a study on the tasks to be carried out by Tsushima clan who invited the envoy -the 38th Munwihaeng- from Korea in 1747, and the process and results. This envoy sent out for the purpose of congratulating Tokugawa, Yoshimune’s retirement and Tsushima lord’s return home, and also negotiate about Korean Diplomatic Envoys to Japan coming in the future. In late 1745, Yoshimune retired, and Ieshige inherited the position of Shogun. Then in 1746 the Edo Shogunate ordered the Tsushima clan to invite the Korean Diplomatic Envoy to Edo between April and May two years after. To the Korean Diplomatic Envoy’s invitation, many stages were necessary. In additon, Korea insisted on following the precedent in exchange with Japan. This time, throne of this new Shogun occurred due to retirement of the former Shogun. In the last 100 years, the history that the former Shogun died and the new Shogun reigned continued. For that reason, Korea had no record of sending letters and gifts to the old Shogun who retired. Because there was no precedent, Korea was unable to smoothly respond to Japan's request. This paper considers the negotiation process with Korea and the Tsushima clan, makes a prestige of the shogunate, in order to be recognized from the shogu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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