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후기 경주 양좌동의 촌락 조직과 그 성격
The Organizations and It's Characteristics of Gyongju Yangzwa-dong Village in Middle and Latter Choso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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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조선시대 중후기 경주 양좌동의 촌락공동체 관련 문서들을 중심으로 조선시대의 촌락 조직과 그 성격에 대하여 비교사적 시각에서 검토한다. 특히 국가 지배의 두 레벨, 즉 군현 단위의 조직과 면리 단위의 조직으로 구별하여 면리 단위의 조직으로서의 촌락 조직에 대하여 검토하였고, 일본의 사회 조직도 염두에 두면서 조선 시기 촌락 조직의 성격을 정리하였다. 조선시대 경주 양좌동은 경주손씨와 여주이씨 두 성씨를 중심으로 촌락 공동체 조직이 강화되어 갔다. 양좌동 마을 사족을 중심으로 하여 구성된 [洞約(洞契)] 조직과 사족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출입이 자유로왔던 [香約] 조직에 주목하여 두 조직 구성원의 명부와 규약 관련 자료와 문서를 중심으로 조선후기 사회 조직의 성격을 규명하고 두 조직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려고 하였다.
Abstract
This thesis analyses on the village organiztions and its characteristics of Gyongju Yangzwa-dong(良佐洞) village in middle and later Choson period by its old documents of village community focusing on comparative perspective. Especially here I examine two levels organization of state dominence, i.e. the level of Gunhyon and Myonri, and describe the characteristics of village organization of Choson period comparing it with Japanese Edo period. Gyongju Yangzwa-dong of Choson period has inforced the organization of village community composed by two family clans i.e. Gyongju Son(慶州孫) and Yoju Yi(驪州李) clan. The organization of Dongyak and Hyangyak wase analysed by using the records and old documents. Dongyak(or Donggye, 洞約 洞契) organization was composed by Sajok and Hyangyak(香約) organization was also composed by Sajok(士族) but free from entrance and withdrawal. Here I try to characterise the differences of two organ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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