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문화권 국가의 한자 표준 자형 선정 기준 고찰
Consideration of the Selection Basis of Standard Shapes of Chinese Characters in Chinese Characters-Using Area(Korea, China, Taiwan, hongkong, Japan.)
1
조회
0
다운로드
4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논문은 한자문화권 각국의 한자 자형이 지니는 차이점의 원인에 대해 검토하고, 또 각국 한자 표준 자형 선정 기준에 대하여 고찰하여 그 특징과 의의를 살펴본 것이다. 중국은 1909년 이후 간화자 사용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기 시작한 이후, 1922년부터 2009년에 이르기까지 ‘사회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간체자’, ‘현재 통용되고 있는 간체자’, ‘널리 통용되고 있는 글자’, ‘사용 정도가 가장 높은 한자’ 등 현재 중국 사회에서 통용되는 한자 자형을 한자의 표준 자형 선정 기준으로 정하였다. 대만은 ‘통용성’, ‘字源’, ‘간단한 구조’ 등을 한자 표준 자형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특히 자원을 표준 자형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홍콩은 ‘보편성’, ‘학술성’, ‘규율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 중에서도 ‘보편성’이 가장 중요한 자형 선정의 기준이었다. 일본의 한자 표준 자형 선정 기준은 본래 『康熙字典』의 자형이었으나 현재는 점차 간략화하는 방향으로 수정되고 있다. 또 허용하는 자형을 명시하여 한자 사용에 있어서 허용되는 범위를 밝혔고, 자형 표기의 구체적인 원칙을 세세하게 제시하였다. 한국은 2000년 이전까지는 주로 ‘빈도수’와 ‘일본에서 사용하는 한자 자형’이 자형 선정의 기준이었고, 2000년 이후에는 『康熙字典』의 자형을 기본으로 하고 통용성도 고려하여 한자 자형을 선정하였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한자문화권 각국의 한자 표준 자형 선정 기준에 대한 검토 결과는 향후 우리나라의 한자 표준 자형을 선정하고 검토하는 데에 일정 정도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Abstract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selection basis of standard shapes of Chinese Characters of each country in cultural areas of Chinese characters and to grasp the features. Each country in cultural areas of Chinese characters has concretely proposed the selection basis of its standard shapes of Chinese characters from the early stage of the 21th century. There was a country like China whose selection basis of its standard shapes of Chinese characters was the same as the one used now, and there were countries such as Korea or Japan whose selection basis changed in a certain time. Reviewing such a selection basis of standard shapes of Chinese characters, it could be confirmed that other nations than Korea based such a selection on common use, sources of characters, simplification, etc. Meanwhile, in Korea, it was found such a selection was based on the frequency, the shapes of Chinese characters used in Japan and characters shapes of 『Kangxizidian(康熙字典)』. Through consideration of the selection basis of standard shapes of Chinese characters carried out in the paper, the selection basis of shapes of Chinese characters at present being used in our country could be confirmed. This result is expected to a reference in reviewing the basis for selecting standard shapes of ‘Basic Chinese characters for educating Chinese writing’ in the future.
참고문헌 (32)
- "서울신문", ~
- "자유신문", ~
- "조선일보", ~
- 강원도교육연구원, "2012~2013년 강원도교육청 인정대상도서 교과별 인정기준-붙임2-한문" (2012)
- 교육인적자원부, "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 1,800자 이렇게 조정하였습니다", ~ (2000)
- 교육인적자원부, "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 1800자 조정 백서" (2000)
- 교육인적자원부, "교과서 편수자료Ⅱ-1 인문・사회 과학편" (2002), 대한 교과서 주식회사
- 교육인적자원부, "교과서 편수자료Ⅱ-1 인문・사회 과학편" (2007), 대한 교과서 주식회사
- 교육인적자원부, "2007년 개정 교육과정(교육인적자원부 고시 제2007-79호)에 따른 중학교 검정도서 편찬상의 유의점 및 검정기준", ~ (2007)
- 金彦鍾, "한자의 뿌리 1⋅2" (2001), 문학동네
- 金彦鍾, "对汉字文化圈常用汉字字形规范化问题的一些题议, In 第八屆 國際漢字硏討會 論文集" (2007), 中國 敎育部 語言文字應用硏究所, 國家漢語國際推廣領導小組辦公室
- 김영옥, "漢文 敎育用 基礎 漢字 字形 標準化 硏究", 박사, 국어국문학과, pp.2012
- 김영옥, "‘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 字形 확정 기준 및 字形 수정 양상", 漢文古典硏究, 24(1), pp.405~429 (2012), 한국한문고전학회[DOI]
- 문수정, "한·중·일 삼국의 상용한자 비교연구 : 중복양상과 자형비교를 중심으로", 석사, 어학, pp.2006
- 양원석, "한문교육용 기초한자의 字形과 字序에 대한 管見", 동양한문학연구, 28(28), pp.133~152 (2009), 동양한문학회
- 양원석, "한국의 漢字 字形 規範化 방안 試論", Journal of Korean Culture,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28 (2011)
- 양창수, "日本近代漢字字體의 一考察", 일본어학연구, 2 (2000), 한국일본어학회
- 전라북도교육청, "2009 개정 교육과정(교육과학기술부 고시 제 2011-361호)에 따른 인정도서 심사 기준", ~ (2012)
- 최용혁, "한·중·일 생활기초한자의 자형규범화를 위한 연구", 박사, 일본학, pp.2007
- 敎育部, "通用規範漢字表(徵求意見稿)" (2009)
- 陸費逵, "普通敎育應當採用俗體字", 敎育雜誌, (창간) (1909)
- 陸費逵, "整理漢字的意見", 敎育雜誌 (1922)
- 文化庁, "国語施策沿革資料11 漢字字体資料集(諸案集成1)" (1996)
- 石塚晴通, "漢字字體の日本的標準", 国語と国文学, (905) (1999), 至文堂
- 語文出版社, "語言文字規範手冊" (2006), 語文出版社
- 錢玄同, "減省漢字筆畫的提議" (1920), 新青年
- 李行健, "語言文字規範使用指南" (2001), 上海辭書出版社
- 佐藤喜代治, "漢字講座" (1988), 明治書院
- 曾榮汾, "國字標準字體(敎師手冊)" (1994), 敎育部
- "대만 교육부"[URL]
- "홍콩 港標中文網"[URL]
- "일본 文化庁"[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