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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학교 쓰기교육에서 장르 문제- 장르의 규정 및 범위 등을 중심으로 -

A Problem of Genre in writing education in Primary·Middle·High Schools - focused on concept and range of Gen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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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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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장르를 쓰기 유형으로 규정하고, 초․중등학교에서 장르를 어떻게 인식하며 어느 범위까지 다루어야 하는지 살폈다. 쓰기 유형을 제시하는 방식은 ‘목적에 따른 행위’와 ‘문화적 양식’ 두 방식이 있는데, 현재 우리 교육과정은 전자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쓰기 유형을 행위로 분류할 경우 이론상 모든 글을 망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반면 문화적 양식으로 인식할 경우 전범을 통해 오랜 기간 공유해 온 질서화된 규범을 익히고 이를 새롭게 변용함으로써 창의적인 글쓰기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 따라서 문제는 초중등 학습자들에게 어떠한 문화적 양식을 선별하여 제공하느냐에 있다. 북한의 교육과정에서 알 수 있듯 북한 사회가 추구하는 인간상에 부합하는 문화적 양식들이 선택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동일하게 교육 목표와 인간상에 부합하는 문화적 양식들이 선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행위 중심의 장르 체계가 놓치고 있는 문학적 글, 논술 혹은 논문, 학습자들의 글쓰기 결과물을 한데 묶는 학급문집 등에 대한 고려가 요구된다.

Abstract

This study explores how genre education should be taught in primary and secondary schools. In this study, genre means the type of writing. The aim of this study focused on the concept of genre and range of genre in primary and secondary schools. There are two ways to suggest the type of writing. The one is writing as act of purpose, the other is cultural modes of writing. If the type of writing is regarded as act of purpose, all writing can theoretically be covered, but it doesn't fit in well with reality. If the type of writing is regarded as cultural modes, practice writing make more ease, because that concept contains a convention of writing. When the genre is recognized in a cultural modes, a problem of choice arises. North Korea selects and teaches appropriate cultural modes to foster socialist talent. South Korea, too, should write cultural modes to contribute to the South's the concepts of talent. Finally, this study examined a few genres missing in the current writing system. It is literary writing and essa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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