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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육조선어급한문독본(中等敎育朝鮮語及漢文讀本)』과 타(他) 독본과의 비교 연구: 『時文讀本』, 『中等朝鮮語作文』, 『文藝讀本』과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Comparison Analysis between 『JungdeunggyoyukJoseoneogeuphanmundokbon(中等敎育朝鮮語及漢文讀本)』and Informal Representative textbooks as 『Simundokbon(時文讀本)』,『JungdeungJoseoneojakmun(中等朝鮮語作文)』,『Munyedokbon(文藝讀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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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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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中等敎育朝鮮語及漢文讀本』(이하 『中等讀本』)과 일제시대 대표적 독본이었던 『時文讀本』, 『中等朝鮮語作文』, 『文藝讀本』과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다. 조선총독부는 『中等讀本』을 편찬하면서 조선 문사의 글의 수록 여부, 수록한다면 그것을 어떠한 방식으로 수록할 것인지 상당히 고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中等讀本』에 실린 많은 글들은 1910년대부터 1930년대 초반까지 잡지나 신문, 독본 등에서 취사선택하였다. 특히 1910년대의 최남선의 『時文讀本』, 1920년대 조한문교원회가 편찬한 『中等朝鮮語作文』, 1930년대 편찬된 이윤재의 『文藝讀本』과 상당 부분이 겹치고 있다. 이들 독본들은 중등학생들에게 제도 교육 밖에서 1910-20년대 사용된 중등용 교과서인 『高等朝鮮語及漢文讀本』, 『新編高等朝鮮語及漢文讀本』, 『女子高等朝鮮語讀本』에서 채울 수 없었던 다양한 독서 욕구를 채워주었다. 1930년대 일제가 『中等讀本』을 편찬하면서 대중에게 파급력이 있던 독본의 내용을 가져와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中等讀本』과 이들 독본류의 글이 상당 부분 겹친다 하더라도 일제가 이들 독본류가 담고 있던 신문학 운동의 성과와 조선적인 정서를 『中等讀本』에 그대로 담아내고자 한 것은 아니었다. 같은 제재라도 일제의 구미에 맞게 변개시키며 식민정책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선별적으로 실은 것을 알 수 있다. 『中等讀本』과 이 독본들을 비교해 보면 수용 양상 면에서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다.

Abstract

In this research, I examine relation between 『JungdeunggyoyukJoseoneogeuphanmundokbon』(After this 』Jungdeungdokbon』) and Representative textbooks like 『Simundokbon』, 『JungdeungJoseoneojakmun』, 『Munyedokbon』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era. Japanese Government - General of Korea worried whether or not to include famous korean writer's articles and method of Containing in it. A lot of articles put in 『Jungdeungdokbon』, were selected among the printed articles during 1910s and 1930s by Japanese colonial government on their own Criteria. 『Simundokbon』in 1910s, 『JungdeungJoseoneojakmun』in 1920s and 『Munyedokbon』 in 1930s Overlapped most parts. These textbooks satisfied literary impulse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out side education system. Japanese colonial government made use of these influential textbooks in compilation of Josuneo dokbon. But, in spite of overlapping textbook, they did not intend to including outcome of New Literary Movement and korean Emotion in 『Jungdeungdokbon』. They selected only parts useful in colonial policy, suiting their taste and falsified them. This can be read off by comparing 『Jungdeungdokbon』and other textbooks in many Aspect of accep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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