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帝强占期 普通學校 『朝鮮語及漢文讀本』의 性格 - 第一次 敎育令期 四學年 敎科書의 ‘練習’을 中心으로 -
Feature of 『Chosun-uh-gup-Hanmun-Dokbon』, Governmental Elementary School Textbook at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 Focusing on Exercises of the Textbook for 4th Grade at 1st Educational Law Perio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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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敎科書는 본문 텍스트를 넘어선 의미를 가지며, 그 의미는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敎育的 裝置와 本文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드러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本 연구에서는 일제강점기 보통학교에서 사용되었던 국정 교과서인 『普通學校朝鮮語及漢文讀本』이 학습 교재로서 갖는 성격을 규명하고, 이것이 당대 학교교육에서 갖는 교육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1910년대 보통학교 4학년의 조선어 교재에 수록된 ‘練習’을 유형별로 정리, 이를 같은 시기에 같은 학년이 사용했던 일본어(국어) 교과서인 『國語讀本』의 ‘연습’과 비교해 보았다. 조선어 부분과 한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한 분석의 결과에 따르면 『普通學校朝鮮語及漢文讀本』의 조선어 부분은 일제의 支配 이데올로기와 啓蒙 談論을 傳播하는 매개로서, 또 한문 부분은 일본어 교육의 보조 수단이자 근대 교육에 대한 조선 대중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한 유인책으로서의 성격을 갖는다.
Abstract
Textbooks have the meaning beyond the body of textbooks and this can be revealed when we considered the various educational devise and the body of textbook totally. Based on this critical mind, this study focuses on the feature as the teaching material of 『Chosun-uh-gup-Hanmun- Dokbon』(meant Chosun language and classical Chinese textbook), a government designated textbook, which was used in the elementary schools at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the educational meaning of it in its own ages in formal schooling. For this purpose, I arranged and analysed the ‘exercises’ of 『Chosun-uh-gup-Hanmun-Dokbon』 that used for elementary school 4th grade in 1910’s by types and compared it with the features of exercises of 『Guk-uh-Dokbon』(meant national language textbook) which was the Japanese language textbook and used in the same period and for the same grade students. According to analysis that proceeded divided 『Chosun-uh-gup-Hanmun- Dokbon』 into 2 parts, the part of Chosun language had the features as the media that spread a ideology of rule and a discourses of enlightenment of Japanese imperialism. And the part of Hanmun language had the features as the second mean of Japanese language education and the inducements which reduced repulsion of the Chosun public about moder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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