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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기 오사카 지식인과 동아시아 교류- 아키나리의 조선 체험을 중심으로 -

The East Asian Interchange with Osakian intellects in modern times : centering on the Joseon experience of Aki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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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철학

초록

본고에서는 오사카 문인들이 중심이 된 기무라 겐카도 그룹에 참가했던 우에다 아키나리를 중심으로 그가 가진 조선의 인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겐카도 그룹은 일종의 문화 살롱과 같은 장소로서 오사카 문사들의 문화향유의 중심지였으며, 한문학과 유학을 바탕으로 한 관서 지방 문인문화의 네트워크가 형성된 곳이었다. 겐카도 그룹과 조선통신사와의 만남을 통해 국제 문화 교류는 일본 국내에 뿐만 아니라 조선과 중국의 문사들에게도 알려지게 됨으로써 동아시아 지식인들의 교류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우에다 아키나리의 경우, 생애에 두 번 조선통신사의 만남을 통해 조선체험이 이루어졌다. 『단다이쇼신로쿠』의 서술기록을 토대로 아키나리가 조선인들에 대해 객관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아키나리의 조선 인식에 대한 고찰을 통해 그의 작품 속에 조선 작품의 영향이 있었음을 더욱 입체적으로 규명하는 작업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Abstract

In this treatise, I inspected on what was Ueda-Akinari'recognition about Joseon, who participated Kimura-Kenkado group, which was the center of Osaka literary men. Kenkado group was a kind of saloons, where Osakian intellects enjoyed their times cultural blessings and a local intellects network was established based on Chinese literature and Confucian studies. Through the encounter of Kenkado group and 'Joseon Tongsinsa', the international cultural exchange was known not only to Japanese domestically but also to Joseon and Chinese broadly. Thereby, intellectuals' exchange was made between east Asian literary men. For the case of Ueda Akinari, he has two times of Joseon experience through meetings with Joseon deplomatic envoys. In narratives of 『Tandaishosinloku』, Akinari was found to have an objective recognition on Joseon or Joseon people. With a contemplation on Akinari's recognition on Joseon, the influence of Joseon literature in his works could be investigated more soli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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