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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도 - 그 존재론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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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철학

초록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한 "철학"이라는 학문은 사물, 현상, 세계에 얽매이지 않는 사유를 시도하였다. 이것은 이것이 사물, 현상, 세계의 원인을 세계 안에 설정하지 않았다는 데에서 기인한다. 반면에 동양철학은 이와는 다른 전제로부터 출발하였다. 인간은 실재하는 자연에 근거하여 자신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올바른 존재양식을 지향하였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인간을 자연으로부터 절대로 분리하지 않았으며, 또한 자연을 초월한 어떠한 다른 존재도 전제로 하지 않았다. 이러한 의미에서 동양의 사유는 초월적이고 추상적인 진리를 추구하는 서양철학적인 전통과는 구분된다. 이제 우리는 그 차이를 차이로서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며, 동시에 그 근저에 놓여 있는 동일한 문제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작업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도덕경』 1장과 25장을 존재론적으로 해석하고, 여기에 나타난 '도'의 의미에 접근함으로써 총체적인 존재론의 구조를 철학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1장에서는 먼저 "도(道)"와 "명(名)"의 불가언표성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도의 존재와 본질의 특성을 알아보고, 또한 "무(無)"와 "유(有)"라는 두 이름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도의 본질에 대한 이해에 접근한다. 또한 25장에서는 이와 연관하여 절대적으로 실재하는 존재자로서의 노자의 도를 존재론적으로 설명하였다.

Abstract

Die Philosophie, die in Griechenland angefangen wurde, versuchte, getrennt von Dingen, Erscheinungen und der Welt zu denken. Das beruht darauf, das die Ursache derselben nicht in der Welt dargestellt wurde. Dagegen fing die Philosophie in Osten mit einer anderen Voraussetzung an. Nie wurde gedacht, das der Mensch von der Natur getrennt ware, oder das es etwas gabe, was uber die Natur ware. In diesem Sinne wird die Philosophie in Osten von der in Westen unterschieden. Wir mussen jetzt den Unterschied als solchen erkennen, aber zugleich das den beiden gleich Zugrundeliegende nicht vergessen. Damit fangt die Arbeit an. Kapitel 1 und 25 vom 『道德經』 wurden ontologisch interpretiert. Damit wird es versucht, die ontologische Sturuktur des Taos im Ganzen philosophiesch zu verstehen. Im Kap. 1 erkennen wir durch das Verstandnis uber die Unausdrucklichkeit das Sein und das Wesen vom Tao und verstehen das Wesen vom Tao durch zwei Namen von '無' und '有'. Im Kap. 25 wird in bezug darauf das Tao bei 老子 als das absolut wirklich existierendes ontologisch erkl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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