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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스탈의 미완성 초안 <안드레아스>에 나타난 몸, 제스처 그리고 기억
Koerper, Koerpersprache und Erinnerung in Hugo von Hofmannsthals Hauptentwurf seines Andreas-Frag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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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독일어와문학
초록
후고 폰 호프만스탈은 1912, 1913년 미완성으로 남겨진 소설 프로젝트 중 유일하게 연결성 있는 긴 초안을 집필했다. 이 미완성 초안은 <강아지와 함께 있는 숙녀>라는 텍스트로 본 논문에서 다루고 있는 <안드레아스>의 근저를 이루고 있다. 현시대에 몸은 기억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문학과 문화학에서도 몇 십 년 전부터 그 의미가 중요시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호프만스탈의 미완성 초안 <안드레아스>에 나타난 몸, 제스처 그리고 기억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히 기억이 몸과 제스처를 통해 어떻게 나타나는지 제시하고 있다. <안드레아스> 초안에는 몸과 기억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이야기 구조, 인물 그리고 모티브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기억은 텍스트에서 몸과 제스처를 통해 나타나며 미완성 초안의 중심적 모티브 중의 하나로 이해된다. 뿐만 아니라 기억은 시간적으로 연대기적 순서를 무시하고 나타난다. 바로 이러한 서술방식이 <안드레아스>만이 갖는 독특함으로 간주되고 있다. 몸이 기억되고 있음은 텍스트의 내용적인 발전 과정과 일치하여 나타난다. 그러나 몸이 기억되는 과정은 부정적으로 이해되어진다. 이러한 본보기는 중심인물인 안드레아스와 고트헬프의 관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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