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적 죽음과 아버지의 이름 - <실미도>, <태극기휘날리며>, <왕의 남자>, <괴물>을 중심으로 -
Symbolic death and Name - of - the - Father : Focusing on <SILMIDO>, <TAEGUKGI>, <King and the Clown>, <The 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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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네 편의 영화 속의 주인공들은 왜 자살에 가까운 죽음을 선택하는가라는 의문에 답하고자 한다. 그들의 죽음을 재촉하는 것은 바로 상징적 질서를 대리하는 기표인 ‘아버지의 이름’이다. 네 편의 영화에서 주인공들은 아버지의 빈자리를 메우는 ‘아버지의 변형’들과 동일시하는 자들이다. 주인공들이 놓인 삶의 환경들이 척박하면 할수록 더 강력한 권력으로 회귀하는 실재적 아버지를 그들은 닮아간다. 하지만 그들은 영화에 의해 상징적 ‘죽음’과 실재적 ‘죽음’의 경계 지점에 위치지어진다. 영화의 공통된 갈등구조에는 외부에서 전개되는 고통스러운 현실과 대응해서 주인공들은 심리적으로 어떤 내부적 망령과의 시원적 싸움을 실행한다. 그 내부적 망령은 귀환하는 실재적 아버지이다. 그래서 아버지이름의 ‘아바타’인 그들은 퇴행한다. 그리고 모성적 초자아로 고착된다. 그들의 자아이상의 붕괴는 해체적 불안을 통해서 훨씬 더 무자비하고 혹독하게 ‘사회적 실패’를 처벌하는 ‘모성적 초자아’의 통제를 수반한다. 그리고 결핍된 부성적 자아이상은 가학적이고 파괴적인 충동을 부추긴다. 라캉은 모든 충동은 죽음충동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마침내 죽음충동을 통해서 삶충동을 말한다는 것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swer the question of four movies(SILMIDO, TAEGUKGI, King and the Clown, The Host), “Why they choice death close to suicide?” ‘Name-of-the-Father’ is a signifier that instead of the symbolic order. And it hasten their deaths. They are built on the location of a demarcation between symbolic death and real death by the movie. The collapse of their ego-ideal involves the control of ‘maternal superego’ which punish the ‘social failure’ far more ruthlessly through a deconstructive anxiety. And lean paternal ego-ideal encourages self-destructive and sadistic impulses. They finally say life drive through the death drive.
참고문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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