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이창동 영화의 정신분석학적 연구 : 라깡의 무의식적 주체 개념을 중심으로

A Psychoanalytic Study of Lee Chang-dong’s Films: Focused on Lacan’s Concept of Unconscious Subject

2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영화

초록

본 연구는 이창동 영화들이 함의하고 있는 공동체적 가치관에 내재하는 무의식적 욕망의 주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의 작품들은 한국 현대사회의 병리적 균열을 반영하는 증상적 주체를 내포한다. 무엇인가를 보게 만들고, 지각하게 만들며, 느끼게 만드는 ‘간극’은 상징적 질서를 뒤흔드는 파열의 지점이다. 이것은 현실 내부에 존재하지만, 상징질서의 외부에도 존재하는 ‘실재’를 드러낸다. 그곳에는 무의식적 충동들이 흘러넘치는 비결정적인 장소가 있다. 영화속 주인공들이 대면하는 충동적인 요소들은 그들의 ‘일그러진 삶’의 궤적을 그리는 심연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이 글의 논지는 ‘무의식적 욕망의 주체’를 재촉하는, ‘실재의 귀환’에 주목한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subject of unconscious desire inherent in the community values implied by Lee Chang-dong films. His works contain symptomatic subjects that reflect the pathological cracks in modern Korean society. The gap that makes you see, perceive, and feel something is the point of rupture that shakes the symbolic order system. This reveals the ‘real’ that exists inside reality, but also outside the symbolic order. In this way, in the six Films, the exterior of The Real and The Symptomatic elements that create cracks in the unity of the empirical world are revealed. These Drive elements, which wriggle behind the reality that the main characters face in the movie, describe the trajectory of their ‘distorted lives’. Therefore, the thesis of this article focuses on the ‘return of Real’, which urges the ‘subject of unconscious desire’.

참고문헌 (27)

  1. 맹정현, "트라우마 이후의 삶" (2015), 책담
  2. 바바라 크리드, "여성괴물, 억압과 위반 사이" (2017), 여이연
  3. 브루스 핑크, "라캉과 정신의학" (2002), 민음사
  4. 백상현, "라깡 미술관의 유령들" (2014), 책세상
  5. 백상현, "라깡의 루브르" (2016), 위고
  6. 백상현, "라깡의 인간학 : 세미나 7강해" (2017), 위고
  7. 백상현, "라깡의 정치학 : 세미나 11" (2020), 에디투스
  8. 슬라보예 지젝, "삐딱하게 보기" (1995), 시각과 언어
  9. 슬라보예 지젝,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2002), 인간사랑
  10. 슬라보예 지젝, "항상 라캉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감히 히치콕에게 물어보지 못한 모든 것들" (2001), 새물결
  11. 알랭 바디우, "존재와 사건" (2013), 새물결
  12. 양석원, "욕망의 윤리" (2018), 한길사
  13. 엘리자베스 라이트, "페미니즘과 정신분석학 사전" (1997), 한신문화사
  14. 자크 라깡, "세미나 11 : 정신분석의 네 가지 근본 개념" (2008), 새물결
  15. 최종렬, "타자들" (1999), 백의출판사
  16. 폴 웰스, "호러영화, 매혹과 저항의 역사" (2011), 나남
  17. 프로이트, "예술, 문학, 정신분석" (2003), 열린책들
  18. 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 (1997), 열린책들
  19. 프로이트, "문명속의 불만" (2004), 열린책들
  20. 권수현, "생물학적 죽음에서 인간적 죽음으로- 죽음의 자유와 도덕", 사회와 철학, (30), pp.199~224 (2015), 한국사회와철학연구회
  21. 김전희,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재해석 : 할 포스터의 정신분석학적 접근을 중심으로", 석사, 미학과, pp.2014
  22. 김태상, "이창동 영화의 등장인물 연구-주체성과 사유체계의 탈근대적 전이를 중심으로", 박사, pp.2018
  23. 박우성, "이창동 영화의 타자성과 윤리적 재현방식연구", 박사, pp.2015
  24. 박찬부, "무의식과 라깡의 실재 개념", 현대정신분석, 15(1), pp.97~119 (2013),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25. 박하림, "2000년대 한국 문화에 나타난 좀비 서사연구", 석사, pp.2016
  26. 서인숙, "이창동 영화 탐구:<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13(9), pp.58~71 (2013), 한국콘텐츠학회[DOI]
  27. 이현승, "이창동 작가론 : 윤리를 창조하는 ‘반복’으로서의 영화 만들기",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12(2), pp.116~126 (2012), 한국콘텐츠학회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