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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폭력의 광기와 추리서사 전략: 다큐멘터리영화 <김군>을 중심으로

The Madness of State Violence and Mystery Narrative Strategies: Focusing on the Documentary Film “Kim-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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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영화

초록

본고는 국가가 국가의 뜻에 반대하는 개인이나 집단에게 공권력을 행사하며경찰, 군대, 정보기관에 의해 주도, 묵인, 동조, 진압하는 폭력이라는 점에서 가장 심각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국가 폭력에 주목하고자 한다. 선행연구를 검토한 결과 국가 폭력, 특히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다큐멘터리영화에 대한 연구가 극영화에 비해서 현저하게 적다는 점에서 연구가 필요하다. 본고에서 다큐멘터리영화 <김군>을 대상으로 국가 폭력의 재현 방식과 추리물의 서사 구조에 대해서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김군>은 배제된 폭력의흔적과 진실의 은폐, 가해자 중심 서사와 진실의 왜곡을 통해서 국가 폭력의 보이지 않는 장치와 진실의 훼손을 보여준다. 둘째, <김군>은 폭력의 일상화와 죽음의 공포, 국가 폭력의 정당화와 악의 평범성을 통해서 공권력의 남용과 국가폭력의 민낯을 보여준다. 셋째, <김군>은 생존의 고통과 기억을 통한 성찰, 죽음의 아포리아와 기억을 통한 저항을 통해서 국가 폭력의 상흔과 애도 공동체의기억 투쟁을 보여준다. 그래서 <김군>은 추리물의 서사 구조를 통해 국가 폭력의 광기를 타자화와 거짓, 야만성과 망각, 트라우마와 상실이라는 세 단계로 보여준다. 이 연구의 의의는 다큐멘터리영화의 국가 폭력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국가 폭력 문제에 대해 성찰하였으며, 작품성, 대중성, 재현방식에서 중요한 다큐멘터리영화 <김군>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핵심 전략인 추리서사 구조를 바탕으로 국가 폭력의 재현방식을 고찰하였다는 것이다. <김군>이 무거운 소재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호응을 받아 대중성과 관객의욕망 문제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지만 논의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후속 연구 과제로 제안하고자 한다.

Abstract

This article focuses on violence led by, acquiesced in, approved of, and suppressed by the police, military, and intelligence agencies by the state in exercising public power over individuals or groups opposing the will of the state. As a result of the previous study, it was found that the study of documentaries on state violence, especially the May 18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was significantly less than that of feature films, so it is necessary to study them. This paper examines the way of representing state violence and the narrative structure of mystery in the documentary film “Kim-Gun”,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Kim-Gun” shows the invisible device of national violence and the destruction of truth, through the traces of excluded violence and the concealment of truth, and the perpetrator-centered narrative and distortion of truth. Second, “Kim-Gun” shows the abuse of public power and the bare face of state violence, through the dailyization of violence and the fear of death, and the justification of national violence and the ordinariness of evil. Third, “Kim-Gun” shows the scars of national violence and the memory struggle of the mourning community, through reflection through the pain and memory of survival, and the aporia of death and resistance through memory. Therefore, “Kim-Gun” shows the madness of national violence in three stages through the narrative structure of reasoning: otherization and falsehood, savagery and forgetfulness, trauma and los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ssue of national violence in the May 18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amid the lack of documentary research on national violence, to select “Kim-Gun” as the important documentary in the “works, popularity and reproduction mode” as the research object, and to investigate the way of representation of state violence based on the core strategic reasoning narrative structure. The limitation of this study is that “Kim-Gun” is a heavy genre, but it is receiving favorable responses from viewers, so it is necessary to examine the popularity and audience's desires, but it has not been discussed. Although “Kim-Gun” is a heavy genre, it is necessary to examine the popularity and the audience's desire in that it is receiving favorable responses from viewers, but it is proposed as a follow-up research task in that it has not been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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