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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사키 가즈에가 부르는 ‘조선’의 목소리 - 모리사키 가즈에, 박승주ㆍ마쓰이 리에 옮김, 『경주는 어머니가 부르는 목소리—식민지 조선에서 성장한 한 일본인의 수기』, 글항아리, 2020

The voice of “Joseon” sung by Morisaki Kazue -Written by Morisaki Kazue, Translated by Park SeungJoo, Matsui Rie, Gyeongju, the voice of a mother, Geulhangari,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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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본고는 모리사키 가즈에 지음ㆍ박승주, 마쓰이 리에 옮김 『경주는 어머니가 부르는 목소리—식민지 조선에서 성장한 한 일본인의 수기』(글항아리, 2020년)의 서평이다. 모리사키 가즈에는 식민지 시기 조선에서 태어나 성장한 일본인으로, 이 책은 조선의 대구, 경주, 김천에서 지낸 시간들을 자서전적으로 서술한 책이다. 역자들은 대구에서 시민운동을 수행하는 등 모리사키가 태어난 대구 삼덕동과의 관계성 속에서 이 책을 번역했다. 본고는 모리사키가 조선 경험을 서술한 이 책을 바탕으로 패전 후 일본에서의 사상 활동이 모리사키의 조선 인식과 가지는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 패전 후 일본에서의 사상을 전개해가는 데에는 모리사키 자신이 ‘여성’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으며 그 중심에는 이질적인 집단(이족)들과의 교류, 그리고 ‘듣고-쓰기[聞き書き]’ 행위가 있었다.

Abstract

This is a book review of “Gyeongju, the voice of a mother” by Morisaki Kazue, translated by Park Seungjoo and Matsui Rie. Morisaki Kazue is a Japanese who was born and raised in Joseon during the colonial period. This book is an autobiographical description of her time in Daegu, Gyeongju, and Gimcheon in Joseon. Translators translated this book in the relationship with Samdeok-dong, Daegu, where Morisaki was born, such as conducting civic movements in Daegu. Based on this book, which describes Morisaki’s experience in Joseon, this paper attempted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Morisaki’s perception of Joseon and her activities in post-war Japan. Morisaki’s own ‘Woman’ played a big role in developing post-war thoughts in Japan. Interaction with outsider’s communes and the act of ‘Listening and ensuing writing’ were the focus.

참고문헌 (45)

  1. 모리사키 가즈에, "경주는 어머니가 부르는 목소리 식민지조선에서 성장한 한 일본인의 수기" (2020), 글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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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大門正克, "語る歴史, 聞く歴史―オーラルㆍヒストリーの現場から" (2017), 岩波書店
  41. 上野英信, "地の底の笑い話" (1967), 岩波書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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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연혁"[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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