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괴롭힘 참여자 역할에 따른 인성 특성과 또래 괴롭힘 친화성의 영향 변인 연구
Character, empathy, happiness and Bullying: How are they related in explaining the types of bullying participants among primar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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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된 학교폭력과 인성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또래 괴롭힘(bullying) 참여자 역할 유형에따른 인성 및 공감, 행복의 유의미한 차이와 괴롭힘 친화성에 미치는영향변인의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탐색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시 초등학교 20개 학교 4-5년 2,809명을 일차 설문조사 및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연구목적을 고려하여 네 유형(가해자, 동조자, 방관자, 방어자)의괴롭힘 참여자 역할에 해당되지 않는 253명을 제외한 2,556명을 최종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또래 괴롭힘 참여자 역할에 따른 인성, 공감, 행복의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괴롭힘 참여자 역할 점수를 바탕으로 괴롭힘참여자 역할 집단을 구분하고, 괴롭힘(참여자) 역할성향 점수, 인성 점수, 공감 점수, 행복 점수로 일원 변량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또래 괴롭힘에 미치는 인성, 공감, 행복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또래 괴롭힘 상황에서 참여자 역할에따라 역할성향 점수는 집단 간에 차이가 있지만, 모든 역할 유형 집단에서 방어성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방어자 집단이 또래 괴롭힘친화성이 가장 낮으며, 방관자 집단이 가해자 집단과 동조자 역할보다약간 낮게 나타났다. 둘째, 또래 괴롭힘 참여자 역할에 따른 인성지수의수준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인성은 3차원(개인, 대인 간, 사회) 8개 덕(존중, 절제, 책임, 배려, 소통, 협력, 정의, 인류애)으로 정의하고하였다. 방어자 집단이 가장 높고, 동조자, 가해자, 방관자 집단 간의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또래 괴롭힘 참여자 역할에 따른 공감과행복수준의 차이가 나타났다. 방어자 집단이 가장 높고, 동조자, 가해자, 방관자 집단 간의 차이는 없었다. 넷째, 괴롭힘 친화성에 인성이 가장큰 부적 영향력이 확인되었고, 정서적 공감과 인성은 괴롭힘 친화성과부적 영향력이, 그리고 부정적 감정은 정적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의 네 가지 인성교육 방향을 시사하고 있다. 첫째, 인성이 공감이나 행복보다 상대적으로 중요한학교폭력 예방 요인임을 시사한다. 좀 더 인성 관련 가치 덕목을 통합하여 지도해야 한다. 둘째, 초등학생은 전반적으로 자신의 인성에 대해긍정편향을 보이고, 이러한 경향은 가해자 집단이나 동조자 집단에서도나타난다. 따라서 가치 덕목에 대한 인지적 이해나 태도 함양 중심의교육은 학습자 입장에서 기존의 이해를 반복 학습하는 것에 불과할 수 있다. 셋째, 초등학생의 절제 및 소통 능력이 낮은 반면 부정적 감정수준은 낮지 않다. 특히 가해자 집단에서 이러한 특징이 가장 뚜렷하게나타난다.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고 비폭력적 방식으로 표현하는 법에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넷째, 방관자, 가해자, 동조자 집단의 공통성과차이를 고려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bullying and influential factors(character, empathy, happiness) with 2556 4th and 5th grade students from 20 primary schools in South Korea. A self-report survey questionnaires was administered to assess the students’s the index of character, the level of empathy, happiness, scores on four types of bullying participation(Bully, Bully assistant, Bystander, Victim defender). A series of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run to find out the empirical difference in the scores of character, empathy, happiness by four types of bullying participa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ing: First, it was the highest score of victim defensive role in all types of groups even though there is the difference among four types scores in bullying situations peers. Secondly,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level of character index based on peer bullying participant roles. Third,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level of empathy and happiness by peer bullying participant roles. Defender group is the highest and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bully, bully assistant, bystander. Fourth, character variables was negatively stronger than empathy and happiness in statistically explaining the level of bully-friendliness. These results suggest they character education for bullying prevention in primary school should be comprised of several virtues and skills (ex: self-control, communication) as well as empathy and the understanding and management skills of e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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