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근대론에 기초한 좀비 콘텐츠 「킹덤」의 주요 인물 분석
An Analysis of Critical Figures in Zombie Content Kingdom Based on the Theory of Liquid Mo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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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좀비 콘텐츠 「킹덤」의 주요 인물을 지그문트 바우만의 액체근대론에 기초하여 분석한다. 신자유주의 질서 아래 인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 시대에 개인은 타인과의 적절한 관계성을 형성하지 못한 채 개인적인 욕망을 추구하는 소비사회를 살아간다. 바우만은 이러한 시대를 위한 대안으로 정원사 유토피아를 제시하면서 사냥꾼 유토피아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날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바우만의 진단과 제안에 기초하여 좀비 콘텐츠 「킹덤」의 주요 인물을 분석한다. 사냥꾼 유토피아를 추구했던 인물인 조학주와 계비를 비판하면서, 정원사 유토피아를 추구하면서 세계와 공감하면서 책임감 있는 선택을 했던 이창, 안연, 그리고 서비를 부각시킨다. 끝으로 본 연구는 향후 연구 과제로 감염의 시대를 위한 책임과 공감의 윤리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Abstract
This study analyzes the main characters of zombie content Kingdom based on Zygmunt Bauman’s theory of liquid modernity. Under the neoliberal order, individuals live in an era of uncertainty. In this era, humanity lives in a consumer society pursuing personal desires without forming an appropriate relationship with others. Bauman suggests getting out of the idea of hunter utopia, presenting gardener utopia as an alternative to this era. This study analyzes the main characters of zombie content Kingdom based on Bauman's diagnosis and proposal. This study criticizes Cho Hak-ju and Queen Gye, who pursued hunter utopia but highlights Lee Chang, Ahn Yeon, and Seobi, who pursued gardener utopia. Finally, this study proposes a study on ethics of responsibility and sympathy for the era of infection as a future research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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