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전환기 우화체 서사의 특질 연구
A study on Allegory-Narrative of the Transition Period to Modern Era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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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근대전환기 우화체 서사는 전통 문학 양식인 ‘설’과 상당 부분 닮아있다. 본고에서는 근대전환기 우화체 서사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하여 전대 양식인‘설’ 문학과의 비교 고찰을 우선 진행했고, 근대전환기의 각 언론 매체에 수용된 단형서사를 함께 살펴보았다. 또한 근대전환기 단형서사 가운데 우화체가사용된 글들을 추출하여 살펴봄으로써 매체별 특징은 물론 우화체 서사가 가지고 있는 성격을 밝히고자 하였다. 그 결과 근대전환기 신문과 학회지에 수록된 우화체 단형서사는 대부분 2-3단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앞부분에 우화가 제시되고 뒤에 논평이 붙어있음으로써 우화를 주제의식에 맞추어 독자들이 해석하도록 유도되고 있었다. 특히 근대전환기 신문에 수록된 우화체 서사들은 학회지에 수록된 것들에 비해 시사성이 강조되었으며 그 수도 많다는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통 문학에서 ‘설’이 저자 자신에 대한 경계에 집중하였다면, 근대전환기 단형서사에서는 독자들에 대한 계몽 교육을 강조하기위한 목적에 집중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Abstract
Allegory-narrative of transition period to modern era has greatresemblance to ‘Seol’.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Seol’(a genre of traditional literature) and short narrative during thetransitional period to modern times. In this paper, Allegory-narrative oftransition period to modern era is highlighted to identify their characteristicsand meaning. As the result of study, Allegory-narrative has 2-3 stage ofconfiguration, in front of story shows allegory-fable and in the behindshows the writer’s commentary. Also, Allegory-narrative in newspaperbrings into focus on events of the day. Eventually, Allegory-narrative oftransition period to modern era is made for the purpose of educating ther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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